국내 홀세일 브랜드와 글로벌 리테일러와 연결하는 '트랜쇼(Trenshow)'가 새롭게 선보인다.
트랜쇼(공동대표 이종환)가 25일 정식 서비스를 시작하는 트랜쇼는 동대문과 남대문, 성수동은 물론 디자이너 브랜드까지 통합하는 모바일 동영상 기반의 글로벌 패션 B2B 플랫폼(Global Fashion B2B Video Platform).

특히 트랜쇼는 입점비와 판매 수수료가 전혀 없으며, '이지 투 셀, 이지 투 바이(Easy to Sell, Easy to Buy)"를 모토로 트랜쇼 자체의 네트워크 및 마케팅 능력으로 국내는 물론 전 세계 셀러와 바이어를 개발해 동영상 콘텐츠로 거래할 수 있도록 연결한다.
이종환 대표는"'트랜쇼'는 서울 동대문과 남대문, 성수동은 물론 디자이너 브랜드까지 통합해 전 세계 시장 개척에 나서는 국내 최초의 글로벌 통합 패션 B2B 비디오 플랫폼"이라면서 "보수적인 동대문과 남대문, 성수동의 마켓 생태계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상인들과 신시장과 판로 확보에 고심하는 디자이너들에게 새로운 기회를 제공할 것"이라고 말했다.
또 그는 "K-패션은 빠른 생산 주기와 뛰어난 디자인, 패턴 등으로 글로벌 시장에서 충분한 경쟁력을 갖추고 있다. '트랜쇼'는 동대문 밤 시장과 남대문 아동복, 성수동 구두 잡화 그리고 수많은 국내 디자이너들이 한곳에 모이는 최초의 패션 통합 플랫폼이 될 것이다. 내수뿐만 아니라 글로벌 마켓에서 한국 제품의 우수성을 널리 알리는 전도사로 활약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 글로벌 패션시장 연결의 교두보 역활
이처럼 '트랜쇼'는 셀러와 바이어의 부담없는 거래를 최우선시 하고 있다. 셀러들의 입점비와 수수료 제로(0%)는 물론 글로벌 언어 지원이 되는 1:1 채팅으로 실시간 상담과 협상이 가능하다.
여기에 '트랜쇼'의 보증으로 셀러와 바이어 모두가 안전하게 거래할 수 있도록 결제 시스템을 붙였다. 전 세계 340개 국가 및 도시에 배송 네트워크를 확보한 LG 판토스와의 협업으로 빠르고 안전한 도어 투 도어(Door To Door) 물류 서비스도 갖추고 있다. 홀셀러나 디자이너 모두 글로벌 수출 시 겪는 인보이스, 패킹리스트 등 여러 수출 서류 작업에 대한 어려움을 '프리미엄 인터내셔날 쉬핑 서비스 시스템'으로 처리한다는 것.
바이어는 언제 어디서나 모바일 하나로 새로운 상품을 찾고 구매할 수 있다. 동영상을 통해 가장 실제 상품에 가까운 정보를 얻고, 1:1 채팅으로 제품의 특징과 디테일 등 궁금한 점까지 물어볼 수 있다.
또 '트랜쇼'의 상품 검수로 판매 기회 손실 최소화와 배송과정을 체크하고, 최종 목적지까지 안전한 배송이 보장되는 '라스트마일 딜리버리 서비스"도 큰 장점 중의 하나다. 향후 빅 데이터와 AI를 활용한 비즈 매칭 및 상품개발 정보도 제공한다.
'트랜쇼'는 오는 3월 대구패션페어(DFF)와 중국 CHIC를 시작으로 국내외 주요 전시회에 참가해 오프라인 거점 확보와 온라인 '트랜쇼'를 연결하는 협업과 바이어와 셀러를 모집해 글로벌 시장과 연결하는 교두보 역할을 해 나갈 계획이다.

정인기 기자
ingi@fi.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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