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0년 역사를 자랑하는 울마크 프라이즈(IWP)가 글로벌 브랜드로 도약하는 신진 디자이너들의 등용문으로 자리매김 하고 있다.
1953년 출범한 IWP는 메리노울의 무한한 잠재력과 다양성을 홍보하는 글로벌 어워드로 입 생로랑, 칼 라거펠트 등 세계적인 디자이너들을 배출해 그 명성을 인정 받고 있다.
지역 대회인 세미 파이널 우승자에게는 7만 호주달러(한화 약 5500만원)의 상금이 수여되고, 이어 글로벌 파이널 우승자에게는 20만 호주달러(한화 약 1억 6000만원)와 전세계 유명 편집숍 및 백화점에서의 판매 기회가 주어진다. 또 파이널 대회에서 울의 혁신성을 널리 알린 디자이너에게는 10만 호주달러(약 8000만원)가 별도 지급된다.
울마크컴퍼니 관계자는 "특히 이번 IWP부터 출품작을 온라인으로만 접수할 수 있도록 응모 방식을 바꾸어 보다 공정하고 심층적인 심사가 되도록 만전을 기했다"며 "이와 함께 IWP의 이슈몰이를 위해 세계적 모델 알렉사 청, 영화배우 에디 레드메인 등 7명의 글로벌 셀럽들을 내세워 글로벌 홍보에도 적극 나설 것"이라고 말했다.
1954년 열린 제2회 울마크 프라이즈에서 수상한 칼 라거펠트(왼쪽 첫번째)와 입 생로랑(왼쪽 세번째)이 모델들과 포즈를 취했다 |
서재필 기자
sjp@fi.co.kr
- Copyrights ⓒ 메이비원(주) 패션인사이트,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