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달 2일부터 18일까지 실시된 백화점 세일 결과는 전년대비 대부분 4~8%씩 역신장한 것으로 조사됐다.
현대백화점이 -8%로 역신장폭이 가장 컸고, 롯데백화점 -4.1%, 신세계백화점 -4%, 갤러리아백화점 -3%의 역신장을 보였다.
반면 갤러리아 명품관은 매출이 3%가량 신장한 것으로 조사됐다.
대부분의 복종들이 역신장을 기록했지만 명품, 잡화, 화장품 등은 한 자릿수의 소폭 신장세를 나타냈다.
현대백화점은 명품과 화장품, 신세계백화점은 명품과 잡화가 소폭 신장했다.
반면 갤러리아 명품관은 주얼리와 일부 복종을 제외하고 대부분 소폭 신장했다.
「아르마니」는 50%의 매출신장을 기록하기도 했다.
이번 백화점 세일의 역신장은 계속되는 경기악화 영향도 있지만, 지난해부터 다양한 형태로 진행됐던 세일로 인해 고객들의 큰 호응을 얻지 못했기 때문으로 분석된다.
갤러리아 명품관측은 이번 세일기간 중의 매출신장에 대해, “지난 연말 별다른 세일행사가 없어 이번 행사에 대한 반응이 상대적으로 좋았고, 세일을 앞두고 출시된 신제품에 대해 고객들이 높은 관심을 보여주었기 때문”이라고 설명했다.
김용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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