분위기 일신 ‘데니스골프’ 내년부터 공격 경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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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D건설 인수 후 전면 BI 단행…브랜딩 작업 통해 업그레이드

2018-12-27 오후 6:24:44


세서미스트리트, 개구쟁이 데니스 등 친근한 캐릭터에 세련된 스타일을 더한 프리미엄 스포츠 캐주얼로 인기를 끌고 있는 '데니스골프'가 2019년 새해를 맞아 공격 경영에 나선다.

'데니스골프'는 지난 9월 KD건설과의 M&A를 통해 기존 전개중인 여성복 브랜드 '피에르가르뎅'과 함께 KD데니스패션(대표 최영환)의 새로운 가족으로 힘찬 출범을 알렸다.


KD송년의 밤 행사 장면

지난 20일 문정동 본사에서 전국 대리점주 및 주요 협력업체들을 초청한 가운데 '2019년 사업설명회 및 KD 송년의 밤'을 개최한 KD데니스패션은 내년 공격적인 영업과 사업 전개로 패션 전문기업으로의 제2 도약을 선언했다.

이 날 최영환 대표는 "2019년 봄 시즌부터 '데니스골프'가 새로운 모습으로 확 달라진다"며 "현재 전국 65개 매장 중 20개의 스타 매장을 배출시키기 위해 그룹 차원의 전폭적인 지원을 아끼지 않을 것"이라고 말했다.

'데니스패션'은 이 날 패션쇼를 통해 내년 S/S시즌 업그레이드된 신상품을 선보여 대리점주들부터 큰 호응을 얻었다.

브랜드 운영은 기존 '데니스골프'와 '세서미 스트리트' 2개 브랜드 체제를 유지하되 상품 구성을 캐주얼 라인과 D50 라인으로 이원화해 브랜딩 전략에 박차를 가한다는 방침이다.

특히 라운딩 전후에 착용할 수 있는 스트레치 스윙 수트 & 셔츠를 비롯 안티 폴루션 기능을 갖춘 점퍼류 등 다양한 기능성 아이템을 전면에 내세워 경쟁력을 높이는데 주력할 계획이다.

또 로벌 본사의 BI 리뉴얼 전략에 발맞춰 브랜드 로고를 변경하고 기존 골프 브랜드의 획일화된 스타일에서 탈피한 창의적이고 실험적인 디자인으로 업그레이드해 블루오션으로 떠오른 스포츠 캐주얼 시장을 리드하겠다는 의욕이다.


'데니스골프' 내년 S/S 패션쇼 중에서



'데니스골프' 로고


김우현 기자
whk@fi.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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