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일 계열 컬러 중 톤의 차이를 두고 색을 조합하는 것을 ‘톤온톤’, 톤은 같되 각기 다른 컬러를 조합하는 것을 ‘톤인톤’이라 한다. 그리고 둘 중 더욱 다채로운 조합을 선택하라고 하면 ‘톤인톤’이라 할 수 있다. 그래서 준비한 겨울옷 ‘톤인톤’ 연출법.
1. ‘타트라스’ 2. ‘나인’ 3. ‘브릭스’ 4. ‘피터젠슨’ 5. ‘레페토’ |
페미닌한 무드를 원하는 여성에게 추천하는 라이트한 컬러의 톤인톤 스타일링은 주로 겨울 스타일링에 포인트 아이템으로 활용돼 왔다.
전체적으로 활용하기엔 다소 추워 보인다는 이유 때문인데, 이런 단점은 파스텔톤 컬러를 선택하면 해결할 수 있다. 겨울 소재와 만난 파스텔 컬러는 봄날의 파스텔보다 한층 부드럽고 포근한 느낌을 주고, 산뜻하기까지 해 칙칙한 겨울옷에 생기를 불어넣는다. 연베이지, 연핑크, 아이보리 등으로 여성스러움을 살리고 그레이 컬러로 도회적임 느낌도 챙길 수 있다.
개성 있으면서 시크한 모습을 원한다면 톤 다운된 컬러가 좋다. 차분하고 묵직한 분위기의 톤 다운 컬러는 겨울과 잘 어울리는 한편 칙칙해 보인다는 단점도 갖고 있다. 바로 이런 점을 톤인톤이 보완해준다.
그 중 올해의 컬러로 뽑힌 퍼플은 다양한 선택이 가능함은 물론 신비롭고 압도적인 에너지를 내뿜기에 개성 있는 스타일링이 가능하다. 여기에 채도와 명도가 비슷한 딥한 컬러를 2~3개 더 매치하면 다양하지만 통일감을 느낄 수 있는 겨울 레이어드가 완성된다.
1. ‘타트라스’ 2, 4. ‘나인’ 3. ‘브릭스’ 5. ‘레페토’ |
서재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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