색다른 겨울 아우터로 스타일 지수 업
가+
가-
테디베어 코트부터 롱다운, 숏패딩 등 강세

2018-11-27 오후 3:56:44

올 겨울 핸드메이드 코트가 더욱 다양해진 색감과 세밀해진 디자인으로 인기를 끌고 있다. 지난해에는 많이 보이지 않았던 파스텔 색상과 과감한 색상으로 팔레트가 화려해졌고, 기장 또한 발목길이까지 오는 롱기장으로 더 길어지는 것이 추세다.


라이프스타일 아웃도어 브랜드 ‘마모트’는  이같은 트렌드를 반영해 렐리카 다운자켓에 핑크 컬러를 추가했다. 렐리카 다운자켓은 지난해보다 가벼운 30 데니아의 은은한 광택 나일론 소재를 사용해 다른 롱다운자켓과 차별화된 은은하고 화려한 고급스러움을 강조했다.


오버핏의 롱다운으로 보아퍼 안감과 80:20 비율의 구스다운 충전재를 사용해 보온성을 높였으며, 후드의 투톤 염색된 리얼 라쿤 퍼로 풍성하고 따뜻한 느낌을 살렸다. 색상은 핑크와 블랙, 네이비로 구성돼 어떤 컬러와 소재의 이너를 매치하느냐에 따라 다양한 스타일을 연출할 수 있는 멀티 패션 아이템으로 꼽힌다.


‘마모트’ 렐리카 다운자켓


국내 시장은 여전히 롱패딩이 주류를 이루고 있지만 올해는 숏패딩의 강세도 눈에 띈다. 기존 롱패딩에 적용하지 못했던 금색과 은색 등의 화려한 컬러와 패턴을 사용한 것이 가장 큰 특징이다.


뉴트로 트렌드를 잘 보여주는 ‘뉴발란스’의 뉴워커스 다운은 허리까지 오는 짧은 기장에 풍성한 실루엣을 강조한 푸퍼 다운으로 감각적인 컬러와 로고 테이핑 포인트 디자인이 특징이다. 고프코어 스타일을 연출하고 싶다면 물 빠진듯한 라이트 진에 투박한 운동화를 함께 코디하면 된다. 또, 플레어가 과장된 스커트와 스니커즈, 맨투맨과 연출하며 사랑스러운 복고룩을 연출할 수 있다. 


올 겨울, 무스탕의 열풍도 빼놓을 수 없다. 패딩과 모직 코트에 비해 상대적으로 높은 가격대와 무겁고 두툼한 가죽 소재로 외면 받았었지만, 최근 몇 년간 이어지는 다운의 열풍에 지루함을 느낀 소비자들은 무스탕으로 선택의 폭을 넓혀가고 있다.


최근 출시되는 무스탕 제품들은 무게감이 줄어들고 길이 역시 숏기장과 롱기장으로 다양하게 출시돼 착용 시 무게감에 대한 거부감도 적어졌다. 스타일리시한 디자인과 디테일이 가미돼 실용성과 멋스러움을 갖춘 겨울 아우터로 각광받고 있는 추세다.


가죽 브랜드 ‘느와르라르메스’가 선보인 무스탕 일명 ‘무통재킷’은 유연한 터치를 자랑하는 가죽과 더티가공을 적용한 양털로 제작해 고급스럽게 연출할 수 있다. 골반을 살짝 덮는 기장에 브라운 톤의 카멜 색상으로 기본을 지킨 클래식한 멋이 돋보이며, 보온성까지 갖춰 추운 겨울 날씨에도 데일리 아이템으로 따뜻하게 스타일링할 수 있다.


‘마모트’ 관계자는 “고프코어, 뉴트로라는 패션 트렌드와 함께 클래식한 기본의 멋을 추구하는 실용적인 트렌드가 겹치면서 어느 때보다 다양한 스타일의 아우터들이 출시됐다”며, “무조건 트렌드를 쫓기 보다는 자신만의 스타일링과 아이템으로 트렌드의 홍수 속에서도 본인의 색깔을 완성할 수 있는 따뜻하고 실용적인 똑똑한 스타일링을 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김희정 기자
hjk@fi.co.kr

- Copyrights ⓒ 메이비원(주) 패션인사이트,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
메이비원(주) | 대표:황상윤 | 개인정보보호책임자:신경식
사업자등록번호:206-81-18067  | 통신판매업신고:제2016-서울강서-0922호
TEL 02)3446-7188  |  Email : info@fi.co.kr
주소 : 서울특별시 강서구 마곡중앙8로 1길 6 (마곡동 790-8) 메이비원빌딩
Copyright 2001 FashionInsight co,.Lt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