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8 패션모델리스트 전시회’에 관심 집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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옷의 패턴 만드는 장인들 모여 입체패턴 창작 디자인 전시 호평

2019-10-01 오후 12:36:00

옷의 패턴을 뜨는 모델리스트 장인들이 모여 개최한 네 번째 전시회가 지난 달 27~28일 양일간 동대문 JW메리어트에서 성황리에 막을 내렸다.

한국패션모델리스트협회(회장 조극영)는 이번 2018 패션모델리스트 전시회 이틀동안 패션업계 관계자 300여명이 방문하는 등 기대이상으로 성황을 이뤘다고 밝혔다.


특히 이번 전시는 패션모델리스트협회가 서울시로부터 사단법인 인가를 받은 후열린 첫 번째 전시회라는 점에서 남다른 의미가 있다.

현재 '솔리드옴므'에 근무하면서 모델리스트협회를 이끌고 있는 조극영 회장은 "패턴 및 봉제의 기술적 역량을 바탕으로 모델리스트들의 응용패턴과 봉제 테크닉 등을 매년 전시회를 통해 소개하고 있다"면서 "특히 사단법인으로 출범한 후 첫 개최된 이번 전시를 통해 묵묵히 노력하는 모델리스트들의 창작 활동에 힘을 북돋아주는 계기로 삼을 것"이라고 말했다.

이번 전시는 세계 미술사'2018 패션모델리스트 전시회'에 관심 집중에 큰 영향을 미친 5명의 화가를 선정, 이들의 걸작을 창조적인 패션작품으로 담아내 눈길을 끌었다.

마티스, 고흐, 모네, 신윤복, 키스해링 등 5명의 미술작품에서 실루엣, 질감, 색상, 구조, 철학 등을 반영하고 심미적인 부분과 철학적인 부분까지 조화를 이루는 다양한 패션디자인으로 재해석해 집중관심을 받은 것.

조극영 회장은 "모델리스트가 옷 제작 과정에서 차지하는 비중이 지대한데도 디자이너에 비해 상대적으로 조명 받지 못하는 현실에서 그들의 기여도를 인정하고 널리 알리자는 취지에서 의기투합한 것"이라며 "전시회를 통한 국내 패션모델리스트의 지속적인 작품 발표 활동은 앞으로 테일러링 기술을 발전시키고 패션디자인의 역량을 끌어 올리는데 마중물 역할을 하게 될 것"이라고 말했다.






방문객들이 전시장을 둘러보고 있다

조극영(앞줄 왼쪽 네 번째) 회장을 비롯 패션모델리스트협회 관계자들이 기념촬영을 했다


김우현 기자
whk@fi.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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