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팀버랜드’ 영국 디자이너 크리스토퍼 래번 CD 영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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환경친화적 브랜드로서의 의지 강화

2018-10-26 오후 3:46:42

글로벌 아웃도어 라이프스타일 브랜드 ‘팀버랜드’가 영국의 디자이너 크리스토퍼 래번을 글로벌 크리에이티브 디렉터로 영입했다.


자신의 이름을 건 레이블인 ‘크리스토퍼 래번’으로 런던에서 활동하고 있는 디자이너, 래번은 향후 ‘팀버랜’드의 글로벌 크리에이티브 비전을 새롭게 정비하는데 핵심적인 역할을 맡는다. 래번은 모든 제품 카테고리의 디자인은 물론 마케팅, 매장 환경에 이르기까지 브랜드의 전반적인 설계를 총괄할 뿐 아니라 ‘팀버랜드’의 책임있는 제품 소싱과 지역 사회에 대한 포용력, 책임의식까지 더욱 고양시킬 것으로 기대된다.


‘팀버랜드’의 새로운 크리에이티브 디렉터, 크리스토퍼 래번


이번 결정은 ‘크리스토퍼 래번’과 ‘팀버랜드’의 행보가 비슷하다는 점에서 두 브랜드의 자연스럽고 진정성 있는 만남을 보여준다. 래번의 디자인 철학은 Remade, Reduced, Recycled 세 가지 주요 정신을 포함하고 있다. 이러한 래번의 철학은 ‘팀버랜드’가 오랜 시간 지속 가능한 제품을 생산하기 위해 재활용, 유기농 코튼, 재생 가능 재료의 사용을 꾸준히 증가시켜 온 노력을 한층 강화시켜 줄 것으로 예상된다. 또한 래번은 '팀버랜드'의 장인정신과 혁신성, 실용주의가 그의 디자인 철학에 중심이 될 것이라고 예고했다.


래번의 크리에이티브 디렉터 영입과 동시에 지난 런던 패션 위크에서 선보였던 ‘팀버랜드’와 ‘크리스토퍼 래번’의 콜라보레이션 캡슐 컬렉션이 발매된다. 이번에 선보이는 컬렉션은 그의 Remade 철학을 담은 컬렉션으로, 각각의 의상들은 환경에 미치는 영향을 최소화하기 위해 오가닉 코튼과 플라스틱 재활용 원단 등의 친환경 소재로 제작됐다.


크리스토퍼의 래번의 비전 아래 펼쳐질 ‘팀버랜드’의 첫 번째 컬렉션은 2020년 가을·겨울 시즌에 만나볼 수 있다.



이아람 기자
lar@fi.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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