롱패딩의 계절이 다가왔다. 어느 때보다 추운 날씨의 겨울이 예고된 만큼, 보다 따뜻하고 포근한 겨울을 보낼 수 있도록 패션업계에선 다양한 스타일의 패딩을 선보이고 있다.
특히 작년과 달라진 것은 다양해진 컬러. 블랙이 주를 이룬 작년과 다르게 올해는 내추럴한 감성을 가진 어반 컬러, 상큼한 파스텔 톤 컬러 등의 패딩이 출시돼 소비자들의 눈길을 사로잡고 있다. 또한 기장은 무릎 위까지 오는 적당한 기장 또는 숏패딩에, 핏은 슬림에서 오버사이즈 핏까지 취향에 맞춰 고를 수 있도록 선택의 폭이 넓어졌다.
‘네파’ 전지현 화보 ‘K2’ 수지 화보 ‘밀레’ 서강준 화보(왼쪽부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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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양한 컬러로 나만의 분위기 살리는 스타일링
이미 블랙 색상의 패딩을 가지고 있거나, 모두가 입는 블랙 또는 화이트 패딩에 지루함을 느낀다면 자신의 얼굴 톤과 맞는 컬러의 패딩을 찾아보는 것이 좋다.
유명 연예인들의 스타일링을 책임지고 있는 한혜연 스타일리스트는 “겨울 옷들은 기본 부피 덕에 자칫 잘못하면 부해 보일 수 있어 우선 내게 맞는 톤을 찾고, 트렌디한 시즌 컬러를 적절히 활용하기를 추천한다”며 “올 겨울 관심있게 보는 컬러는 어반 컬러로 미스트, 네이비 등의 컬러는 모던한 느낌을 줄 수 있고, 감성적인 내츄럴 룩을 연출하기에 제격이다. 심플한 패션이라도 트렌디한 컬러를 조화롭게 연출한다면 색다른 스타일링으로 업그레이드 할 수 있다”고 전했다.
아웃도어 브랜드 ‘네파’는 최근 컬러·기능성·스타일 모두 업그레이드 된 프리미엄 벤치다운 프리미아를 출시했다. ‘네파’는 실제 소비자 설문조사를 통해 선정된 고급스럽고 우아한 감성을 가미한 미스트, 세련되고 시크한 매력을 갖춘 네이비 등 트렌드 컬러인 어반 컬러를 적용했다.
‘K2’ 역시 고급스러움과 여성스러운 실루엣을 강조한 롱패딩 아그네스를 출시하며 블랙, 네이비, 카키와 함께 우아한 느낌을 살린 스노우 컬러를 선보였다. ‘노스페이스’는 홍보대사 화사와 함께한 신제품 화보 속에서 핑크 컬러가 돋보이는 1996 레트로 눕시 재킷과 익스플로링 코트를 공개했다. ‘아이더’는 나르시스 롱패딩을 산뜻한 파스텔 컬러로 된 피치, 인디안 블루 컬러로 출시했다.
나에게 맞는 스타일과 기능 고려해 실용도 높인 스타일링
작년에 이어 롱패딩이 국민아우터로 각광받고 있지만 다양한 기장감의 패딩이 출시됨에 따라 자신이 평소 추구하는 스타일에 맞춰 패딩을 고르는 것을 추천한다. 패딩의 길이에 따라 다양한 이미지를 연출할 수 있다.
‘네파’의 사이폰은 무릎 아래로 내려오는 긴 기장으로 기능성과 스타일을 업그레이드한 벤치다운이다. 심플한 디자인으로 교복과 같이 단정한 복장은 물론, 스포티하고 액티브한 스타일에도 쉽게 착장할 수 있으며, 컬러풀한 비니나 머플러 등으로 스타일링하면 트렌디한 룩을 완성할 수 있다.
‘엄브로’는 벌키한 볼륨감의 오버사이즈 숏다운 점퍼 풀백 숏다운을 선보였다. 활동성 좋은 짧은 기장감, 트렌디한 실루엣, 우수한 보온성을 두루 갖춘 것이 특징이다. ‘밀레’의 레트로 두두느 다운 재킷은 허리 기장의 숏 푸퍼 다운 스타일로 제작된 것이 특징이며 짧은 기장이지만 소매와 허릿단에 시보리 처리를 해 차가운 바람이 들어오는 것을 차단한다.
‘네파’ 전지현 화보 |
이아람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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