롱패딩, 컬러 속으로 ‘퐁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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획일화된 모노톤 아닌 새롭고 개성있는 패딩 인기

2018-10-17 오후 3:58:38

올해 겨울도 지난해에 이어 패딩 열풍이 지속될 것으로 전망되는 가운데, 패딩 시장은 ‘스타일’이 승부수가 될 전망이다. 지난해에는 기본 스타일의 모노톤 롱패딩이 인기였다면, 이번에는 스트리트 무드의 더욱 과감해진 디자인과 컬러가 특징이다. 


‘보이런던’ ‘네파’ ‘아디다스’ (시계 방향)


‘보이런던’은 브랜드 모델 비(정지훈)와 함께 블랙?골드 조합의 고급스러우면서고 시크함이 돋보이는 패딩룩을 선보였다.
비가 화보에서 착용하며 일명 ‘플라잉 롱다운 점퍼’라 불리는 이번 제품은 자유로움과 역동성이 가득한 스트리트 무드와 유스 컬처를 반영, 오버핏 블랙 덕다운 패딩에 날개 형상의 디자인을 섬세한 골드 자수와 비즈로 담아낸 것이 특징이다. 또한 허벅지를 덮는 적당한 길이감에 풍성하고 부드러운 후드 퍼가 있어 감각적이면서도 럭셔리한 무드를 완성했다.


이외에도 ‘보이런던’은 스트리트 무드의 테이프 디자인, 레드 포인트의 로고 와펜을 적용한 롱다운 점퍼, 블랙 후드 퍼로 고급스러움을 강조한 롱다운 점퍼 등 블랙 스트리트 감성의 프리미엄 패딩 라인을 선보였다.
 
‘아디다스’ 역시 전속모델인 걸그룹 블랙핑크와 보이그룹 위너와 손잡고 스타일리시한 디자인의 롱패딩룩을 선보였다.
‘아디다스’ 고유의 삼선을 포인트로 넣으면서 절제된 디자인과 컬러를 적용한 ‘롱파카 3스트라이프’와 허벅지까지 오는 길이감의 ‘액티브 다운파카’ 2가지 종류로, 다소 투박해 보일 수 있는 롱패딩을 자유로운 힙한 감성의 패션아이템으로 승화시켰다.


‘밀레’는 숄더스트랩을 활용해 어깨에 걸칠 수 있는 리첼 벤치파카를 선보이며 새로운 스타일의 롱패딩을 제안했다. 캐주얼한 오버핏의 실루엣을 반영해 멋스러운 스타일링을 가능한 것은 물론 재킷 내부에 숄더스트랩을 부착해 어깨에 걸쳐서 색다른 스타일을 완성할 수 있는 것이 특징이다. 


‘디스커버리 익스페디션’은 롱패딩의 부피감 및 기장감에 변화를 주는 것은 물론 메탈릭한 소재 및 그라데이션 컬러가 돋보이는 제품들을 선보이며 기존의 롱패딩과 차별화한 디자인의 제품들 선보였다. 패딩에 패딩을 겹겹이 레이어링 하거나 패딩 속에 썸머 팽크탑을 매치하는 등의 새로운 스타일링을 완성했다.


‘네파’는 배우 전지현과 함께 신비로운 느낌의 고급스러운 미스트 컬러의 패딩룩을 선보였다. 그간 유행해온 강렬한 비비드 컬러보다는 겨울 안갯빛 느낌의 어반 컬러로 은은함과 세련미를 더한 것이 특징이다.
 
업계 관계자는 “올해는 단조롭고 획일화된 패딩에서 벗어나 패딩의 디자인적 디테일, 기장감, 포인트 컬러 등으로 스타일을 강조한 패딩이 대세를 이룰 것으로 보인다”며, “평소 활용하는 패션 아이템과 함께 다양한 디자인과 컬러의 롱패딩을 매치하면 자신만의 겨울 패션을 완성할 수 있을 것”이라고 전했다.


‘보이런던’ ‘밀레’ ‘아디다스’ 플라잉(시계 방향)


이아람 기자
lar@fi.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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