패션그룹형지 출신 김인규 사장이 새로운 행보를 시작했다.
지난 6월 말 패션그룹형지 사장을 그만둔 후 김 사장은 두 달여 간의 짧은 휴식기를 가진 후 어제(9월 3일)부터 양말 업체인 범창모산으로 출근해 업무를 시작했다.
1985년 설립된 범창모산은 33년 전통의 양말 전문업체로 나이키, 아디다스, 뉴발란스, 데상트, 라코스테, 헤지스, 카카오프렌즈, ABC마트 등 유력 브랜드의 고품질 양말을 OEM & ODM 방식으로 생산하고 있다. 주요 납품처는 홈플러스, 이마트, 코스트코, 롯데마트 등이다.
업계 관계자는 "30여년 이상을 양말 외길 만을 걸어온 범창모산이 이번 김인규 사장 영입을 계기로 의류 및 라이프스타일 분야로 사업 영역을 확대할 것으로 보인다"고 말했다.

김우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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