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성 영캐주얼 브랜드 ‘클리지’가 전국 107개 매장에서 견조한 매출 상승세를 보이고 있다. 연말까지 130개 점으로 유통망을 늘릴 계획인 ‘클리지’는 단순한 숫자 위주 외형 확대 보다는 점당 효율 제고에 주력한다는 방침이다.
20~35세 타깃의 트렌디한 아이템으로 승부를 걸고 있는 ‘클리지’는 빠르게 변화하는 유행에 대응하기 위해 하루 단위 품평을 거쳐 매일 신상품을 공급해 효율을 높이고 있다. 한 마디로 판매 적중률을 높이면서 영업이익을 개선하는데 초점을 맞추고 있다.
브랜드 관계자는 “SPA와 온라인 시장 선두그룹 브랜드들과 경쟁하기위해 상품기획 사이클을 앞당기고 있다”며 “트렌드를 따라 가면서도 대중에게 쉽게 어필할 수 있는 아이템을 믹스 매치 스타일로 제안해 객단가를 높여 나가는 것이 ‘클리지’만의 경쟁력”이라고 말했다.
경쟁 브랜드들보다 20~30% 낮춘 합리적인 가격대를 제안하는 ‘클리지’는 품질 대비 가격만족도가 높은 브랜드이기 때문에 20대에서 30대 중반까지 고객층이 두텁다는 장점이 있다. 올 S/S시즌 타깃층을 명확히 하면서 그들의 니즈에 맞는 차별화된 상품으로 매출 호조를 보인 ‘클리지’는 체크 재킷 아이템의 경우 90%대의 판매율을 기록하는 대히트를 기록하기도.
‘클리지’는 동시대의 스타일과 감성을 합리적인 가격대로 제안하는 여성 영 아티스틱 브랜드로 인기가 높다. 컨템포러리·컬처·아티스틱 등 3가지 콘셉트 아래 트렌드 / 유니크 / 위트의 적정온도를 유지하면서 아이디어간 조화와 균형을 잃지 않도록 세심하게 관리하고 있기 때문이다.
특히 기존 천편일률적인 패션스토어 방식에서 탈피해 예술과 디자인, 패션을 한 공간에서 여유롭게 만날 수 있고, 더 나아가 다양한 감각과 문화가 맞닿는 접점으로 자리매김 할 수 있도록 매장을 운영해 고객들의 반응이 좋다. 여기에 페미닌한 감성을 잃지 않는 믹스 매치를 통한 감각적인 스타일과 대중에게 쉽게 어필할 수 있는 상품구성으로 차별화를 꾀하면서 시장을 리드하고 있다.

취재부
- Copyrights ⓒ 메이비원(주) 패션인사이트,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