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까스텔바작’이 중국 최대 골프용품 업체인 ‘100골프’와 MOU를 체결하고 중국시장에 진출한다.
이와 관련 최병오 패션그룹형지 회장과 라우 용마오 100골프 대표는 지난 달 26일 서울 역삼동 형지 본사에서 라이선스 계약을 체결했다.
최 회장은 “100골프와의 협업에 거는 기대가 크다”며 “이를 계기로 중국 진출을 본격화해 ‘까스텔바작’이 글로벌 브랜드로 성장할 수 있도록 힘을 쏟겠다”고 말했다. 이에 앞서 ‘까스텔바작’은 지난 3월 대만의 소고종샤오, KS소고, 한신백화점 등에 입점하면서 해외 진출을 시작했다.
최병오 회장(오른쪽)과 라우 용마우 100골프 대표 |
100골프는 중국 골프용품 판매 1위 온라인 쇼핑몰을 운영하고 있으며, 중국 내 미국 PGA 브랜드 운영권도 갖고 있다. 패션그룹형지 관계자는 “이번 계약과 별도로 내년부터 베이징, 상하이, 난징 등 주요 도시 내 고급 백화점에도 ‘까스텔바작’ 단독 매장을 오픈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향후 패션그룹형지는 중국시장에서 골프웨어뿐 아니라 캐주얼, 스포츠, 애슬레저 라인 전개도 적극 검토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한 마디로 토털 브랜드로서의 ‘까스텔바작’ 프리미엄 이미지를 중국시장에 각인시켜 매출 확대의 지렛대로 삼겠다는 전략이다.
김우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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