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 ‘미니소’, 진출 3년 만에 폭발적인 성장 이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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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성비는 물론 소비자 감성 모두 만족

2018-08-09 오후 1:32:21

일본 라이프스타일 SPA 브랜드 ‘미니소’가 2016년 8월 국내 시장에 진출한 이후 꾸준한 성장세를 이루고 있다.


앨렌 미니소 코리아 대표는 “미니소는 월 최고 매출액 3천163만 위안, 일일 판매액 12만2천 위안을 돌파했다”며 “한국에 2017년에만 43개 매장을 열었고, 지금까지 한국 내 총 매장 수가 60개에 달한다. 2018년 말까지 70개가 넘는 매장이 개장되고, 총 판매액은 240억 위안을 돌파할 것으로 예상한다”고 말했다.


미니소의 소비자층은 주로 15~35세의 여성으로 국내 매장은 쇼핑몰과 사업 지구에 주로 분포하고 있다. 앨렌 대표에 따르면, 미니소는 더욱 광범위한 소비자층에 양질의 저렴한 제품을 공급하기 위해 커뮤니티 매장을 확장할 계획이라고 한다.


미니소는 제품의 가성비에 초점을 맞추는 한편, 제품이 주는 감성에 집중한다. 이에 미니소는 디자인 인풋을 늘리며 창의적인 제품을 개발하기 위해 한국디자인진흥원과 협력하는 한편, 전 세계적 수준의 디자이너를 모집해 우수한 제품을 만들고 있다. 그 결과 지난 2년간 여러 미니소 제품이 독일 iF 디자인 어워드와 레드닷 어워드에서 상을 받았다. 올해는 한국디자인진흥원이 조직한 KDM과 협력해 대표 제품도 개발했다.


또한 미니소는 국내 드라마 협찬을 통해 소비자들의 관심을 유도, 판매로 이끌고 있다. 드라마 ‘파수꾼’과 ‘당신이 잠든 사이에’에서 광고를 진행했으며, 현재 방영 중인 드라마 ‘미스터 션사인’도 미니소와 협력 중이다.
미니소는 이들 드라마와 협력해 신제품을 개발하고, 전 세계적으로 이들 제품을 판매 및 홍보할 계획이다.


미니소에서 결제를 위해 소비자들이 줄을 서고 있다.


김희정 기자
hjk@fi.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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