필데이즈(대표 황영광)의 캐주얼 'TMRW'가 코어 아이템 키우기에 나선다. 미국 하버드 대학교 라이선스를 전개 중인 'TMRW'는 브랜드 아이덴티티를 드러낼 수 있는 상품을 전면에 내세워 브랜드 띄우기에 집중한다.
지난 2월 론칭한 'TMRW'는 아메리칸 어센틱 캐주얼을 콘셉트로 잡았다. 신진 브랜드인 만큼 브랜드 인지도 제고를 위해 하버드 대학교 라이선스를 확보하기도 했다. 현재까지 19개 백화점 매장을 보유하고 있으며 올해 300억원의 매출을 목표로 잡았다.
특히 하버드 라이선스는 'TMRW'의 매출 견인차 역할을 하고 있다. 전개 초반이지만 기본 하버드 로고 티셔츠 등의 판매량이 꾸준한 증가 추세로 최근 완판되기도 했다. 젊은 소비자들이 직접 백화점 매장에 찾아와 구매하는 사례도 늘어났다.
황영광 필데이즈 대표는 "라이선스 브랜드의 핵심은 '코어 아이템'이다. 기본 로고를 활용한 티셔츠 등의 상품이 기본적인 매출을 잡아줘야 다양한 상품으로 확장이 가능하다"며 "하버드 티셔츠가 일상적인 그래픽 로고로 자리를 잡으면 브랜드 전개에 탄력이 붙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이와 함께 지난달 스팟으로 출시한 강아지 티셔츠도 높은 판매율을 보이고 있다. 'TMRW'는 지속적으로 캡슐 라인을 제작해 브랜드에 활력을 불어넣을 계획이다.
올 겨울은 롱패딩을 비롯한 아우터도 첫 선을 보인다. 타 브랜드와 차별화될 수 있는 소재를 사용하고 숏패딩, 코트 등 상품군도 늘릴 계획이다.
'TMRW' 하버드 티셔츠 |
'TMRW' 하버드 티셔츠 |
'TMRW' 펫 캡슐 라인 |
강경주 기자
kkj@fi.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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