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남대로 한복판의 낯선 옥외광고?
가+
가-
스트리트 패션 편집숍 ‘플라넷비’

2018-07-16 오후 4:43:19

대기업의 대형 광고가 판치는 강남대로. 그 한복판에 낯선 브랜드의 옥외 광고가 눈에 띈다. 바로 스트리트 패션 편집숍 '플라넷비'가 게재한 스트리트 캐주얼 '본챔스'의 광고다.


편집숍 '플라넷비'가 설치한 '본챔스' 옥외 광고


보아즈컴패니(대표 변경현)의 '플라넷비'가 강남대로의 대표 스트리트 패션 편집숍으로 주목받고 있다. 이 숍은 '네스티킥' '로맨틱크라운' '본챔스' 등 국내 스트리트 캐주얼의 주 오프라인 판매처로 활약하며 강남대로의 터줏대감으로 자리잡았다.


지난 2012년 론칭한 '플라넷비'는 해외 브랜드를 사입 판매했던 편집숍으로 시작해 2016년 국내 스트리트 캐주얼 브랜드로 구성을 변경했다. 현재 70여 개 브랜드를 판매하고 있으며 이중 80% 가량이 국내 브랜드다. 대표적인 브랜드로는 '네스티킥' '로맨틱크라운' '본챔스' '아임낫어휴먼비잉' 등이 있다.


'플라넷비'는 수많은 인파가 몰리는 강남대로라는 위치적 이점으로 인기가 높다. 소규모의 스트리트 브랜드에겐 어려울 수 있는 옥외 광고를 통해 홍보효과를 높여 다양한 고객층을 끌어모으고 있다.


전요셉 '플라넷비' 과장은 "스트리트 브랜드의 고객층은 1020 세대가 대부분이지만 '플라넷비'는 3040세대까지 구매층이 넓은 편이다. 단순한 방문뿐만 아니라 구매로도 이어지고 있어 타 숍과 차별화를 내세울 수 있다. 최근 시작한 대형 옥외 광고는 강남대로의 랜드마크가 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이외에 브랜드가 돋보일 수 있는 VMD와 판매 전략도 강점이다. 각 브랜드 별로 하나의 테이블, 행거를 할애하고 진열 수량도 제품 당 1~2장만 진열한다. 위탁 판매를 하더라도 시즌 후 반품보다는 차후 시즌 아웃렛을 활용해 재고 소진율을 높이고 있다.


전 과장은 "'플라넷비'는 브랜드와 상생할 수 있는 편집숍을 지향한다. 각 브랜드의 컨디션을 최상을 유지할 수 있는 선을 지켜 강남대로를 대표하는 소형 편집숍으로 자리매김할 것"이라고 말했다.


'플라넷비'

'플라넷비'


강경주 기자
kkj@fi.co.kr

- Copyrights ⓒ 메이비원(주) 패션인사이트,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
메이비원(주) | 대표:황상윤 | 개인정보보호책임자:신경식
사업자등록번호:206-81-18067  | 통신판매업신고:제2016-서울강서-0922호
TEL 02)3446-7188  |  Email : info@fi.co.kr
주소 : 서울특별시 강서구 마곡중앙8로 1길 6 (마곡동 790-8) 메이비원빌딩
Copyright 2001 FashionInsight co,.Lt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