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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패션산업연구원(원장 주상호)이 대구지역 의류봉제분야 최초로 ‘소공인특화지원센터’ 사업 운영기관으로 선정됐다.
소공인특화지원센터는 소공인의 집적지 활성화와 소공인의 성장 및 발전을 위해 ‘도시형소공인 지원에 관한 특별법’에 의해 정부가 지원하는 사업이다. 중소벤처기업부와 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의 공모 과정을 거쳐 한국패션산업연구원은 대구시 서구 평리동 중심 의류봉제관련 소공인을 지원하는 ‘2018년 소공인특화 지원센터’의 운영을 맡았다.
소공인특화지원센터는 제조업을 영위하는 상시 근로자 10인 미만의 소공인 집적지 안에서 집적지 활성화 및 소공인들의 경쟁력 강화를 위한 사업들을 추진한다. 세부적으로 소공인 대상 특화교육, 경영·판매·생산 관련 컨설팅, 작업환경개선, 판로개척·마케팅지원 등 소공인이 필요로 하는 맞춤형 지원을 담당할 예정이다.
그동안 의류봉제관련 소공인특화지원센터는 주로 수도권을 중심으로 운영됐다. 이번에 처음으로 대구지역에서 의류봉제 분야가 선정된 것. 이에 따라 지역의 관련 소공인 업체들이 정책적인 지원을 받을 수 있는 기회가 늘어날 전망이다.
또한 한국패션산업연구원이 지역 의류봉제산업 활성화를 위해 진행 중인 다양한 기업지원사업도 더욱 탄력을 받을 전망이다. 앞서 진행 중인 ‘의류봉제지원센터’ 지원사업과 함께 지역 영세 의류 패션업체들을 성장기업의 단계에 따라 다각도로 도울 수 있는 지원체계를 강화할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장기환 한국패션산업연구원 의류봉제지원센터TFT 팀장은 “현장 맞춤형 의류제품 하자발생 요인분석 및 대응 교육, 생산관리혁신 컨설팅지원사업, 작업환경개선사업, 현장방문형 애로기술지도 등을 통해 도심형 소공인 제조업을 활성화할 것”이라며 “상대적으로 정책에서 소외받고 있던 소공인이 현장에서 필요로 하는 목소리를 귀담아 듣고 생산 활동에 직접적 도움이 될 수 있는 지원을 통해 산업생태계를 구축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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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상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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