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패션산업연구원이 개발한 안전보호복 이미지 |
산업현장에서뿐 아니라 일상에서도 자연스럽게 입을 수 있는 안전보호복이 개발됐다.
한국패션산업연구원(원장 주상호)은 피앤티디(대표 박종한)와 대한방직(대표 김인호), 한국섬유개발연구원(원장 문혜강)과 공동기술개발을 통해 '난연소재, 제전사, 천연소재 및 기능성 가공을 적용한 시티웨어룩 안전보호복' 개발에 성공했다.
지난 2년간 진행된 이번 연구는 중공업 및 석유화학분야의 실내외 작업현장에서 순간적인 불꽃 발생에 의한 화재로부터 작업자를 보호하기 위한 필수적 방염기능성이 있는 작업복을 개발하기 위한 것이다.
기존 산업근로자 작업복의 경우 PET가 혼방 면소재를 사용해 화재나 정전기 발생 등 작업환경 중 발생할 수 있는 상황에 대처하기에는 부족하다는 지적이 있었다. 또한 기존 난연소재는 고가라 보급 확대에는 부담이 되기 때문. 이에 난연소재와 대전방지소재, 천연섬유와 재생섬유 최적비율의 복합방적사 직물원단 및 니트원단을 개발했다.
난연성·대전방지성 등 기본성능을 만족하면서도 가격대는 기존 난연복에 비해 낮춤으로써 기업의 가격부담을 줄이고 동작편의성·쾌적성·패션성을 가미해 시티웨어로도 활용할 수 있는 상품을 선보이게 됐다.
특히 이번 연구에는 디자이너 브랜드 소윙바운더리스(대표 하동호)에서 디자인 개발 및 완제품 제작에 참여해 일반적인 산업용 작업복을 뛰어넘어 시티웨어로도 충분히 착용가능하다는 평이다.
박상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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