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지션(대표 이경희)의 「바이그램」이 갤러리아백화점 압구정점의 행사 판매에서 지난 주말 1천만원의 매출을 올렸다.
백화점 관계자는, “트렌디한 디자인에 저렴한 가격이 고객의 테이스트와 잘 맞아떨어졌다. 작년 6월부터 매장을 빌려 기획행사를 진행하거나, 에스컬레이터 앞 매대에서 판매를 했는데, 고정 고객이 꽤 생겨날 정도”라고 말했다.
「바이그램」은 스포츠와 캐주얼을 지향하는 영캐릭터캐주얼 브랜드로 지난 2000년 런칭한 브랜드. 스커트가 5∼6만원대, 니트 3∼4만원대, 아우터는 9∼10만원.
현재 일본 하라주쿠에서 판매되고 있으며 국내에는 10개 정도의 인터넷 종합쇼핑몰에서 판매되고 있다. LG백화점과 갤러리아백화점에서 비정기적으로 기획행사를 진행하고 있다.
「바이그램」은 사업 초기 일본 파르코백화점에서 2년여 매장을 운영해 왔다. 올 상반기 안에 중국 북경에 매장을 오픈할 계획이다.
이 회사 이경희 사장은, “올해는 국내 마켓에서 「바이그램」의 인지도를 높이고, 단독매장을 확보, 유통을 안정화하는 데 주력할 예정이다. 인터넷뿐 아니라 감도만 맞다면 아웃렛이나 지방 백화점으로 매장을 확대해 나갈 생각”이라고 말했다. 지난 1월에는 홍콩패션위크에 참가했으며, 올 3월에는 북경에서 열리는 의류박람회에 참가할 계획이다.
최남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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