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안엘앤씨, ‘독립문’으로 사명 변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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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립 70주년 재창업 선언 … 제2의 도약 준비한다

2018-05-03 오전 11:39:52

평안엘앤씨(대표 조재훈, 김형숙)가 창립 70주년을 맞아 ‘독립문’으로 사명을 변경, 새로운 CI를 공개하면서 제 2의 창업을 선언했다.

사명 ‘독립문’은 과거 ‘독립문 메리야스’ 브랜드에서 비롯됐다. 50대 이상의 소비자들에게 향수를 불러일으키는 ‘독립문 메리야스’는 질 좋은 제품을 선보이면서 라이프 스타일을 창조하는 내의의 대표적인 브랜드였다.
1954년 국내 최초의 의류 상표 ‘독립문’을 출원한 이래 1963년 스웨덴 수출 등 해외 시장을 개척했으며 1971년 ‘PAT’ 상표를 출원, 1975년에는 증권거래소에 상장되기도 했다. 현재 독립문은 브랜드 ‘피에이티’ ‘엘르 골프’ ‘엘르 스포츠’ ‘데미안’을 전개 중에 있다.


과거 도산 안창호 선생과 독립운동에 참여했고 서대문 형무소에 투옥되기도 했던 ‘독립문 메리아스’의 창업주는 ‘누구나 멋스럽고 질 좋은 옷을 입을 수 있게 하겠다’는 창립이념을 바탕으로 소비자들에게 의생활의 행복을 누릴 수 있도록 노력했다.
이에 평안엘앤씨는 브랜드의 창립정신인 ‘누구나 정신’의 본질을 추구하며 새롭게 문화를 창조하기 위해 헤리티지와 스토리가 담긴 ‘독립문’으로 사명을 변경하면서 브랜드의 핵심가치를 선명하게 드러내려 한다.


또 독립문은 다양한 플랫폼과 쇼셜 미디어를 통해 새로운 비즈니스 모델을 시도할 예정이다. ‘PAT’는 온라인 자사몰을 구축하고 온라인 사업을 진행하는 한편 매장 환경 개선 프로젝트와 실내 가드닝, 인테리어 신규 디자인 개발을 통해 오프라인 사업도 강화한다. 뿐만 아니라 물류 센터 인수를 통한 인프라 강화, 사업 다각화를 통해 라이프스타일 기업으로 거듭날 계획이다.


평안엘앤씨, ‘독립문’으로 사명 변경


김희정 기자
hjk@fi.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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