브랜디(대표 서정민)가 운영하는 패션 쇼핑 앱 '브랜디'가 올 1분기 거래액 200억원을 돌파했다. 전년 동기 대비 5배에 달하는 수치로 빠른 성장세를 보이고 있다.
'브랜디'는 패션 쇼핑 앱으로 국내 온라인 소호몰과 블로그 마켓을 한데 모았다. 누적 다운로드 수 250만, 회원 수 150만명에 달한다.
특히 서로 다른 스토어의 상품들을 모아서 보고, 결제까지 한번에 할 수 있다는 점이 특징이다. 포인트까지 통합으로 사용할 수 있어 20대 여성들 사이에서 인기를 끌고 있다. 실제로 회원의 95% 이상이 20대 여성이며 하루 방문자(DAU) 14만 명, 월 방문자(MAU) 84만 명으로 소비자들에게 꾸준한 사랑을 받고 있다.
이와 함께 '브랜디'는 이번달부터 판매자들의 배송비 지원을 실시하고 매월 무료배송 쿠폰을 발급해 소비 편의성을 높이고 있다.
서정민 브랜디 대표는 “'브랜디'를 통해 월 1억원 이상 매출이 나는 판매자가 점차 증가하고 있다는 점이 고무적이다”라며 “올해에도 더 많은 소비자와 판매자를 연결하는 가교 역할을 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2016년 7월 론칭한 '브랜디'는 SNS에서 인기가 높은 인플루언서가 운영하는 인스타, 블로그 마켓을 모은 것으로 시작했고 현재는 국내 여성 쇼핑몰도 입점하는 추세다. 올 1분기에는 ‘미쳐라’, ‘체리코코’, ‘츄’ 등 유명 쇼핑몰들이 입점해 스토어와 제품 수가 크게 늘었다. '브랜디'에는 쇼핑몰과 SNS에서 유명한 블로그마켓을 포함해 3300여 개의 스토어가 입점되어 있다.

강경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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