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 ‘GXG’, LVMH 등에 업고 성과 쑥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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中 가장 핫한 남성복 브랜드, IPO 계획 공식화

2018-04-05 오후 10:12:37




LVMH 산하의 사모투자회사인 L캐피탈 아시아(L Capital Asia, 이하 L캐피탈)의 투자를 받은 중국 패션기업이 높은 성과로 주목받고 있다.

최근 가장 주목을 받고 있는 곳은 남성복 'GXG' 등을 전개하고 있는 중저무샹그룹이다. 현재 상장을 준비하며 투자은행과 논의 중으로 IPO를 통해 23억 홍콩달러 규모의 투자를 유치할 계획이다. L Capital Asia는 현재 이 회사 주식의 70%를 보유하고 있다. L캐피탈은 경영에 직접 참여하지 않으면서도 'GXG'에 다양한 기회를 제공하며 성장을 이끌었다.

'GXG'는 경쟁이 치열한 중국 남성복 시장에서 매우 빠른 속도로 성장해왔다. 그러한 성공에는 소비자의 쇼핑패턴을 파학해 이커머스에 꾸준히 투자해온 덕분이라는 분석이 힘을 얻고 있다. 빠른 속도로 발전해온 중국 이커머스 시장에서 다크호스로 등장해 시장을 평정한 것이다.

'GXG'는 2010년 8월 '타오바오'에 플래그숍을 오픈하며 이커머스에 진출한 후 같은 해 '티몰'에도 입점했다. '티몰' 발표에 따르면 'GXG'는 2011년 첫 솽스이('티몰'의 11월11일 쇼핑페스티벌)에서 4000만위안, 2011년 같은 날에는 1억위안이 넘는 매출을 올리며 업계의 주목을 받았다. 이후에도 매년 '솽스이'마다 기존에 세운 기록을 갱신하는 성장을 거듭하며 지난해 '솽스이'에는 'GXG' 단일 브랜드만으로 3억5000만위안의 매출을 넘어섰다. 그룹 전체로는 4억9500만 위안을 올리며 남성복 매출 1위를 차지했다.

'GXG'는 오프라인에서도 고속 성장을 이어왔다. 언론보도에 따르면 중저무샹그룹은 작년에 총 매출 105억위안을 올렸다. 그 중 이커머스 매출은 42억5000만위안으로 40% 가량이다.

무엇보다 'GXG'는 중국 국내 패션 남성복 중에서 수익률이 가장 높은 브랜드로 손꼽힌다. 돈을 가장 잘 버는 젊은 남성복 브랜드로 자리잡은 것. 이러한 성과는 L캐피탈의 투자 유치로 이어졌고, 이를 통한 성장도 꾸준히 유지되고 있다.

또한 L캐피탈은 앞서 투자를 진행한 스포츠 브랜드 '2XU'가 중국 전문 스포츠 시장에서 성과를 얻는 데도 큰 보탬이 된 바 있다. 이외에도 L캐피탈의 투자를 받은 '오쉬리(Ochirly)' 등을 전개하고 있는 허지그룹도 지난해 말 정식으로 상장 계획을 밝히며 32억 위안을 IPO를 통해 모집할 계획을 공식화했다.





출처 : 방직복장주간
정리 : 박상희 기자
번역 : 육사명



박상희 기자
psh@fi.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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