날씨 풀리니 매출도 풀리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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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6-03-17 오전 10:05:05

매서웠던 겨울 추위가 물러가면서 경기가 서서히 살아나고 있다. 봄 신상품의 판매가 좋아지고 있고 새롭게 입점한 신규 브랜드들의 반응도 괜찮은 편이다. 대구 동성로는 신규 브랜드들의 입점을 포함, 브랜드들의 입·폐점이 활발하게 이뤄지고 있다. 강남역에는 「폴햄」이 60여 평 규모로 오픈할 예정이고, 「르꼬끄스포르티브」는 스포츠의 열풍에 힘입어 부평 등에서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 대구 동성로 봄이 되면서 매장 오픈이 활발하다. 「디데이」와 「쥬얼리아」를 합친 자리에는「폴햄」이 새로 매장을 열었다. 「르까프」는 화장품 브랜드인「더페이스샵」으로, 「페이퍼백」은 「옵트진」으로 바뀌었다. 「멤버할리데이」는 「디데이」로, 「흄」은 「쿠버스」로, 「휠라」는 「라피도」로 각각 간판을 교체했다. 「스멕스」는 「UCLA」로, 「리트머스」는 「닥터마틴」으로 바뀌었다. 「뉴발란스」는 2층으로 매장을 확대했다. 2층은 「디젤」「DKNY」위주로 매장을 꾸몄다. 오는 26일에는 「소다」가 있던 건물에 「에스플러스」가 새로 들어선다. 「에스플러스」는 쌈지의 복합 멀티숍. 지하 1층은 「안나수이」잡화와 화장품이, 1층은「마틴싯봉」등 4개 정도의 수입 브랜드 위주로 매장을 꾸밀 생각이다. 2층은 독일에서 수입한 신발 브랜드와 「쌤」이 들어선다. 「에스플러스」옆에는 남성 신규브랜드인「넥스팀」이 문을 열었고, 「제이포스」가 한창 공사중이다. 「쿠아」는 트래디셔널한 트렌치코트가 인기 상품. 가격대는 10만9천원~14만9천원. 짧은 길이의 블루종, 레이스가 여성스러운 슬리브리스 탑도 잘 나간다. 특히 스포티한 면 소재의 백팩은 몇 차례의 리오더에도 물량이 모자랄 만큼 찾는 고객이 많다고 한다. 핫핑크, 라임, 브라이트 블루 등 원색적인 컬러가 인기라고. 「ABC마트」는 「나이키」의 맥스 시리즈가 제일 잘 나간다. 보통 하루에 30여 개, 주말에는 60~70여 개가 나갈 때도 있다. 강남역 강남역은 「쿠아」부터 「티니위니」까지 이어지는 라인이 활기를 띠고 있다. 강남대로를 중심으로 「아이겐포스트」와 「후아유」가 있는 역삼동 쪽 상권이 잠잠한 데 반해, 서초동 쪽 거리는 「해피엔코」가 문을 열고 「폴햄」이 오픈을 준비하는 등 변화가 한창이디. 「해피엔코」는 지난 14일 문을 열었다. 전면 길이는 짧지만 톡톡 튀는 컬러와 아기자기한 인테리어가 눈에 띄어 고객들의 발길이 끊이지 않는다. 이 매장에서는 의류와 용품을 함께 판매하고 있으며 캐릭터가 그려진 3만원대 반팔 티셔츠가 인기다. 이 매장 직원은, “여성고객들이 어른 아이 할 것 없이 부담없이 구입한다”며 “천생연분서 안재욱과 황신혜가 입고 나온 잠옷을 찾는 고객도 많다”고 말했다. 셔츠는 5만원대. 트레이닝 세트와 스커트도 2~3스타일 가량 갖추었다. 「폴햄」은 구 엑스캔버스 자리에 매장 오픈을 앞두고 마무리작업에 들어갔다. 60평대 대형매장으로 패션리더층에 광고효과가 클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또 「쿠아」부터 「스프리스」 「폴햄」 「해피엔코」 「지오다노」 「티니위니」까지 패션 브랜드 거리가 조성되면 시너지 효과가 클 것으로 보여 기대를 모으고 있다. 한편, 「지오다노」는 전지현의 대형 이미지컷을 정우성의 새로운 이미지로 교체했다. 양측 윈도우 중 한 면을 이미지컷으로 가득 메우는 등 변화를 시도했다. 부평 부평 지역은 스포츠 브랜드의 운동화가 잘 팔리고 있다. 지난 1월에 문을 연 「르꼬끄스포르티브」는 1월에 비해 브랜드 인지도가 높아지면서 고객의 발길이 부쩍 늘었다. 주 고객층은 10대에서 20대 중반이며, 남자고객과 여자고객의 비중은 비슷하다. 이 매장의 직원은, “오픈 초기에는 잡지에 나온 광고를 보고 브랜드 이름을 묻는 고객이 많았다. 지금은 브랜드를 알고 찾아오는 고객이 더 많아진 것 같다”고 말했다. 「르꼬끄스포르티브」는 운동화의 반응이 좋다. 상품에 비해 가격이 저렴하다는 평이다. 「르꼬끄스포르티브」 로고가 있는 10만원대의 운동화가 인기 아이템. 「스프리스」는 2월 들어 신학기 특수를 타고 매출이 오르고 있다. 단색의 캔버스화가 인기 아이템. 이 매장의 사장은, “신학기 시즌이라서 의류보다는 신발이나 가방이 잘 팔린다. 입점 고객은 10대가 많지만 실 구매 고객은 20대의 비중도 높은 편이다. 날씨가 풀리면서 단품 아이템 위주의 의류 판매도 기대하고 있다??고 말했다. 서울대입구역 얼어붙었던 매기가 날씨가 풀리면서 점차 회복되고 있다. 「로엠」 서울대점은 스웨터, 블라우스, 바지 등 봄 신상품이 반응이 좋다. 이 매장의 점주는, “날씨가 따뜻해지면서 본격적으로 봄 상품이 팔리고 있다. 지난주에 비해 이번주는 매출이 30%가량 올랐다”고 말했다. 「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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