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주한 ‘데일리미러’ 디자이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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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너레이션넥스트 선정, 국내 영업 원동력 되길”

2018-03-28 오후 5:23:13

‘데일리미러’ 론칭 후 이번이 네 번째 컬렉션이다. 그 동안 인디브랜드페어, 패션코드 등 국내 전시, 경기도와 양주시 지원을 받아 중국 등 해외 전시에 참가하며 홀세일에 먼저 도전했다. 꾸준히 컬렉션을 냈지만 국내 영업은 엄두가 나지 않았던 것이 사실이다. 제조부터 영업까지 재정, 인력 문제를 해결하기란 스몰 브랜드에게 버거운 일이다.


이번 제너레이션넥스트 디자이너 선정과 서울패션위크 데뷔는 국내 리테일을 위한 출발점을 만들어줬다고 생각한다. 내 브랜드를 알아보고 관심을 가지는 바이어와 상담하고, 다른 참가 디자이너들을 보면서 동기부여가 확실히 됐다. 이번에 여성뿐만 아니라 남성 컬렉션도 선보였는데 좋은 반응을 얻었기 때문에 여러 시도를 해보려고 한다.


바로 여름 시즌 제품을 생산해 이르면 다음달부터 판매를 시작할 계획이다. 네이버 디자이너윈도가 첫 번째로 확보한 국내 판매처다. 블라우스 등 기본물은 물량을 조금 확보해 놓고 컬렉션 라인은 주문 제작해 생산비와 재고 부담을 줄일 생각이다.


홍콩 하비니콜스 바이어와도 현장에서 진지한 상담을 할 수 있었다. 패션위크가 끝나고 별도로 다시 한 번 만나 자세히 브랜드와 컬렉션을 소개하는 자리도 가졌다.


제너레이션넥스트 프로그램을 통해 실력을 닦고 서울컬렉션에도 서고 싶다. 



이채연 기자
leecy@fi.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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