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 소재업체, 인터텍스타일 전시회서 관심 집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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패션소재協, 통합한국관 구성 60개사 90부스 참가 성과 기대이상

2018-03-22 오전 9:24:28


2018 상하이 춘계 인터텍스타일 국제섬유전 내 한국관 전경


‘2018 중국 상하이 춘계 인터텍스타일 국제섬유전’이 22개국 3,386개 업체가 참가한 가운데 지난 16일 성황리에 막을 내렸다.
이번 전시회는 전시 3일간 100여 개국 바이어와 7만여명의 참관객이 방문해 글로벌 패션소재기업 바이어들에게 실질적인 비즈니스의 장을 제공했으며, 글로벌 섬유업계의 선도적인 플랫폼 전시회로 자리매김했다는 평가다..


메쎄프랑크푸르트의 주최로 열린 상하이 춘계 인터텍스타일 국제섬유전은 세계 최대 규모의 어패럴 패브릭 전시회 중 하나로 최근 9년간 참가업체가 지속적으로 증가, 베이징에서 상해로 개최지를 옮긴 이후 4년 만에 130% 이상 성장하는 성과를 올렸다.


이번 전시회에서는 우수한 글로벌 패션소재 기업들이 트렌드에 맞는 다양한 의류용 소재를 선보였으며 특히 5.2홀에서는 한국관과 이탈리아 업체로 이루어진 밀라노우니카(Milano Unica), 살롱 유럽관(Salon Europe), 프랑스관, 독일관, 일본관, 대만관, 파키스탄관, 터키관 등 다양한 국가관이 구성됐다.
또 춘계 얀 엑스포, PH 밸류, 프리미엄울존, 데님존 등 다양한 특화존 및 CHIC 의류박람회와 한국섬유산업연합회에서 주관한 프리뷰인 차이나가 상하이 인터텍스타일 국제섬유전과 동시 개최돼 바이어에게 보다 폭 넓은 정보를 제공했다.


특히 한국패션소재협회(회장 이영규)에서 통합 한국관을 운영, 60개사 90 부스가 참가한 가운데, 국내 패션소재 전문 업체들이 교직물, 기능성 소재, 연사물, 친환경 소재, 후가공 소재 등 특화된 소재를 다양하게 선보여 좋은 반응을 얻었다.
전시 3일동안 한국관에서는 총 4,780만불 가량의 상담이 진행되는 등 기대이상의 성과를 올린 것으로 나타나 바이어들의 방문 빈도수가 가장 높은 인기 국가관으로 손꼽혔다. 이로써 한국의 섬유소재 및 패션브랜드들이 다시 한 번 패션 한류 붐을 조성하면서 ‘2018 중국 상하이 춘계 인터텍스타일 국제섬유전’에서의 상담 성과가 과년도에 비해 현저히 증가했다고 한국관 참가기업들은 평가했다.


또한 주최측 메인 트렌드 포럼관에도 한국관 참가기업의 소재가 전체 600여 아이템 중 324 아이템이 선정되는 등 바이어 상담에 크게 기여했으며, 국내 참가업체들은 다양한 신소재와 고감성의 혁신 소재를 선보이며 방문객들의 이목을 집중시켰다는 후문이다.




김희정 기자
hjk@fi.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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