테니스 전설 비욘 보그, ‘휠라’ 홍보대사로 위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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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 S/S 화이트 라인 중 테니스 컬렉션 아이템 강화 일환

2018-03-21 오전 9:14:40



위촉식에서 윤윤수 휠라코리아 회장과 비욘 보그


‘휠라’가 테니스 전설 ‘비욘 보그’를 브랜드 홍보대사로 위촉했다.
지난 19일 스웨덴 스톡홀름 솔크 홀에서 열린 위촉식에는 윤윤수 휠라코리아 회장을 비롯 휠라글로벌 관계자 등 양측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휠라’는 이번 위촉식을 시작으로 테니스를 대표 종목으로 육성해오고 있는 '휠라'의 활약을 전 세계 브랜드 팬들에게 널리 알려나갈 방침이다. 이와관련 비욘 보그는 '휠라'의 헤리티지와 테니스를 대중에게 보여줄 수 있는 다양한 활동에 적극 참여해 테니스 종목과 연계한 ‘휠라’의 브랜드 활동을 적극 지원한다는 계획이다.


비욘 보그는 테니스 전설이란 명예와 함께 테니스 패션의 새 바람을 몰고 온 장본인으로도 유명하다. 1970년대 비욘 보그가 경기 중 착용했던 ‘휠라’ 유니폼은 기존 백색 위주의 유니폼에서 탈피, 휠라 고유의 컬러풀한 색채를 반영함으로써 엄청난 반향을 일으킨 바 있다.
특히 비욘 보그가 착용했던 휠라 핀 스트라이프 폴로셔츠, 세탄다 재킷 등은 ‘휠라’의 시그니처 제품으로 이번 S/S 시즌 테니스 컬렉션 ‘화이트 라인’에도 큰 영향을 끼친 것으로 알려졌다. 이 라인은 폴로셔츠, 크루넥 티셔츠, 쇼츠 등으로 구성됐으며, 비욘 보그가 착용했던 당시 아이템 디자인에서 영감을 얻어 현대적으로 재해석한 것이 특징이다.


이날 위촉식에서 윤윤수 회장은 “‘휠라’와 떼려야 뗄 수 없는 전설의 비욘 보그를 휠라의 가족으로 다시 맞이할 수 있게 돼 매우 기쁘다”며 “독특한 개성으로 무장하고 두려움 없이 코트 위를 누볐던 테니스의 전설과의 조우로 테니스 명가로서의 위상을 부각시켜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테니스 선수시절의 비욘 보그


김희정 기자
hjk@fi.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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