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엄브로' 3일 만에 완판
그랩(대표 조만호)의 '무신사'가 스포츠 시장의 '핫 채널'로 각광받고 있다. 이미 패션 신발로 자리매김한 '아디다스' '리복'은 물론 '휠라' '엄브로' 등의 신발이 완판되면서 인기를 끌고 있다.
데상트코리아의 '엄브로'는 9일 '무신사'에 신제품 '범피' 슈즈를 출시, 발매 1시간만에 랭킹 1~3위를 모두 석권하면서 3일 만에 초도 물량을 완판했다.
이 제품은 최근 글로벌 패션 시장에서 인기가 높은 어글리 슈즈 디자인에 라이프스타일 감성을 더했다. 울퉁불퉁하고 두꺼운 아웃솔과 유니크한 컬러 배색, 편안한 착화감이 인기 포인트다. '엄브로'는 이처럼 패션성이 가미된 제품을 패션 전문몰 '무신사'에서 출시해 이슈몰이에 성공했다.
휠라코리아(대표 윤윤수, 김진면)의 '휠라'도 지난해 7월 첫 출시한 '휠라 디스럽터'가 최근 '무신사' 누적 판매량이 1만개를 돌파했고, 지난해 블랙 프라이데이 행사에서는 3분 만에 품절되는 등 높은 판매량을 보였다. 이 제품도 어글리 슈즈 디자인의 패션 슈즈로 1020의 젊은 소비자의 지갑을 열었다.
이외에 '헤드' '데상트' '르꼬끄' 등의 제품도 '무신사' 랭킹 상위권에 하나둘 포진하면서 젊은 소비자 잡기에 성공하는 모습이다.
'엄브로' 범피 슈즈 |
'엄브로' 범피 슈즈 |
누적판매량 1만개를 돌파한 '휠라' 디스럽터 |
강경주 기자
kkj@fi.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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