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디자인재단(대표이사 직무대행 서정협)은 오늘부터 22일까지 서울 동대문 디자인플라자(DDP) 살림터 3층 나눔관에서 ‘패션필름페스티벌’을 개최한다.
‘패션필름’은 패션계의 이야기를 다룬 영화나 디자이너가 패션쇼를 준비하는 과정을 다루는 다큐멘터리, 패션 브랜드 홍보 영상 등 패션을 다룬 모든 영상물로 감각적이고 패셔너블한 영화가 매일 저녁 7시에 1편씩, 총 3편 상영될 예정이다.
패션필름에 대한 대중들의 관심이 높아짐에 따라 ‘베를린 패션필름 페스티벌’, ‘밀라노 패션필름 페스티벌’, ‘뉴욕 패션필름 페스티벌’ 등 해외 곳곳에서도 다양한 형태의 패션필름 페스티벌이 개최되고 있다.
이번 시즌 3회 차를 맞은 패션필름페스티벌은 영화 상영 후 데이즈드 코리아(DAZED KOREA)의 장우철 CD, 최지웅 에디터 등 패션 관계자들이 함께 진행하는 무비토크가 마련되어 있어 패션필름에 대한 이해와 재미를 더 할 예정이다.
오늘은 다양한 패션지 및 루이비통 2017S/S 컬렉션의 모델로 발탁되며 화제를 모았던 배우 사샤레인의 데뷔작, 안드레아 아놀드 감독의 영화 ‘아메리칸 허니:방황하는 별의 노래(American Honey)’가 준비돼 있다.
21일에는 프랑스 파리에서 퍼스널 쇼퍼로 일하는 여자의 삶을 통해, 새로운 패션의 세계관을 들여다 볼 수 있는 ‘올리비에 아사야스’ 감독의 ‘퍼스널 쇼퍼(Personal Shopper)’가 상영된다. 특히 이 영화에서는 샤넬이 제공한 의상과 크리스찬 루부탱의 구두 등 다양한 패션아이템을 만날 수 있다.
마지막 날인 22일에는 마크제이콥스(MarcJacobs) 디자이너의 영원한 뮤즈이자, 패션 디자이너이기도 한 ‘소피아 코폴라’ 감독의 영화 ‘블링 링(The Bling Ring)’이 상영돼 영화 속 스타들의 핫한 패션아이템을 보는 재미를 선사한다.
이번 패션필름페스티벌은 전 영화 무료관람으로 진행되며 패션필름에 관심 있는 대한민국 누구나 현장등록을 통해 영화 관람이 가능하다.
‘2018 F/W 헤라서울패션위크’의 패션필름페스티벌 포스터 |
김희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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