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 봄 캠퍼스 커플은 ‘쿨 프레피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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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빈폴레이디스’ ‘에잇세컨즈’ 등 신학기 스쿨룩 주목

2018-03-09 오전 9:50:05

‘에잇세컨즈’ 캠퍼스룩 스타일링

올 봄 ‘프레피룩(Preppy Look)’이 ‘쿨 프레피룩(Cool Preppy Look)’으로 업그레이드되어 캠퍼스에 다시 돌아왔다.


삼성물산 패션부문의 ‘빈폴’ '에잇세컨즈’ 등 대표 브랜드들이 신학기 시즌을 맞아 선보인 영무드의 스쿨룩이 올 봄 대학생들의 유행 아이템으로 주목받고 있다.
또 버버리, 발렌시아가, 겐조 등 글로벌 브랜드들도 올 시즌 화려한 색감의 V넥 니트톱, 타탄 체크를 활용한 팬츠와 스커트 등을 선보이며 젊은 감성이 담긴 스쿨룩의 부활을 알렸다.


‘프레피룩’은 미국 고등학생들의 교복 스타일을 본뜬 아메리칸 캐주얼 스타일로, 드라마 ‘꽃보다 남자’와 함께 선풍적인 인기를 끈 바 있다.
이번 시즌 트렌드로 주목 받는 쿨 프레피룩은 전통적인 프레피룩을 재해석해 타탄 체크, 스트라이프, 아가일 패턴에 화려한 컬러감을 살려 보이시한 무드를 발산하는 것이 특징이다.
남학생과 여학생 모두 같은 무드로 믹스매치하기 좋아, 트렌디한 캠퍼스 커플 룩으로 제격이다.


특히 ‘빈폴레이디스’는 네이비, 레드 배색 체크 패턴으로 포인트를 준 풀오버로 눈길을 사로잡았다. 화사한 컬러와 주요 패턴인 체크를 고급스럽게 활용해 ‘쿨 프레피룩’의 정석을 보여줬다.
 
‘빈폴맨’은 화려한 컬러의 아가일 패턴으로 포인트를 준 니트 베스트를 선보였다. 옥스퍼드 셔츠, 터틀넥 등 어떤 아이템에도 잘 어울려 커플룩은 물론, 센스 있는 데일리룩으로도 좋다.


‘에잇세컨즈’는 체크 패턴의 스카이 블루 컬러 셔츠로 스쿨룩을 완성했다. 오버사이즈 실루엣으로 보이시한 느낌을 주면서도 네크 라인의 스트랩이 여성스러움을 더했다. 풍부한 색감의 멀티 컬러 체크 스커트와 함께 연출하면 트렌디한 쿨 프레피룩을 완성할 수 있다.
또 주요 아이템인 남성용 프레피 브이넥 니트도 출시했다. 간결한 배색 라인이 특징이며 셔츠를 레이어드해 데님 팬츠와 함께 착용하면 깔끔하고 신선한 느낌을 줄 수 있다.


한편 ‘노나곤’은 배꼽 위로 올라오는 기장과 와이드 실루엣이 매력적인 V넥 풀오버를 선보였다. 독특한 컬러의 스트라이프 패턴과 깊게 파인 후면의 네크 라인이 시크한 무드를 돋보이게 하는 아이템으로, 같은 패턴의 스커트나 단색 와이드 팬츠와 함께 매칭하면 스타일리시한 캠퍼스룩이 완성된다.


‘빈폴’ 캠퍼스룩 스타일링


김희정 기자
hjk@fi.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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