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슬’, 2년 연속 파리와 밀라노 무대에 오른다
가+
가-
‘삼색도시’를 콘셉트로 한국의 전통미 담아내

2018-02-22 오후 2:59:00



황이슬 디자이너가 이끄는 패션한복 브랜드 ‘리슬’이 작년에 이어 2년 연속 파리와 밀라노의 패션 트레이드 쇼 무대 위에 오른다.


이번에 참석하는 패션 페어는 오는 24일부터 26일까지 열리는 이탈리아 슈퍼(Super Fashion Trade Show)와 3월 1일부터 4일까지의 파리 쉬르모드(Paris sur Mode)로 전 세계 패션 흐름을 결정하는 대표적인 쇼이다. 파리패션위크 기간 동안 개최되며 약 600개의 브랜드, 약6000명의 바이어 및 2만 명의 참관객이 방문한다.


이번 2018 FW의 콘셉트는 밀라노와 파리, 전주에서 영감을 얻은 ‘삼색도시(Three Colours Trilogy)’이다. 밀라노의 빛바랜 오렌지색 건물, 파리의 신비롭고 무드 가득한 퍼플, 그리고 전주한옥 마을 기와에 쌓인 눈꽃을 담아 디자인했다. 여기에 전통적인 고름의 형상화와 깃 네크라인의 변주, 그리고 움직임에 따른 다양한 운율의 표현을 가득 담은 한국적이면서 세련된 디자인을 선보인다.


‘리슬’은 작년 7월 밀라노와 파리의 패션 페어에 참가해 한복의 깃과 주름을 살린 레이스 소재의 원피스와 두루마기를 변형한 아우터로 주목을 받았다. 황이슬 디자이너는 “입소문을 듣고 외국에서 패션한복을 찾는 이들이 늘고 있다”며 “이번 페어를 통해 글로벌 유통망을 확대해나감으로써 유럽에서도 쉽게 한복을 만나게 될 것”이라며 포부를 밝혔다.




김희정 기자
hjk@fi.co.kr

- Copyrights ⓒ 메이비원(주) 패션인사이트,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
메이비원(주) | 대표:황상윤 | 개인정보보호책임자:신경식
사업자등록번호:206-81-18067  | 통신판매업신고:제2016-서울강서-0922호
TEL 02)3446-7188  |  Email : info@fi.co.kr
주소 : 서울특별시 강서구 마곡중앙8로 1길 6 (마곡동 790-8) 메이비원빌딩
Copyright 2001 FashionInsight co,.Lt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