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8 무술년 새해를 맞아 우리나라 섬유패션 산업의 희망찬 출발과 재도약을 다지는 '섬유패션인 신년인사회'가 이인호 산업통상자원부 차관을 비롯 주요 섬유패션 단체장 및 업계 인사들이 참석한 가운데 어제(22일) 서울 대치동 섬유센터에서 열렸다.
이 날 이인호 차관은 축사를 통해 "우리 섬유패션산업이 지난 60여년간 축적된 경험과 노하우를 바탕으로 섬유소재의 프리미엄화, 섬유패션 제품의 스마트화, 섬유패션업계의 대?중?소 상생협력을 통해 글로벌 섬유패션 강국으로 재도약하자"고 격려했다.
또 이 차관은 "탄소섬유, 슈퍼섬유 등 고부가가치 산업용 섬유소재 기술개발을 집중 지원하고, 항공, 자동차, 전자 등 수요기업과의 연계 및 소방, 경찰 등 안전보호복 개발관련 공공수요 창출을 유도해 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성기학 섬산련 회장은 신년사에서 "4차 산업혁명의 도래, 최저임금 인상, 미국의 보호무역주의 강화 등 시장 변동성과 비즈니스 환경은 결코 녹녹치 않은 상황"이라면서 "그 동안 우리가 구축한 글로벌 비즈니스 모델을 재정비하면서 끊임없는 도전을 통해 글로벌 시장을 선점해 나가자"고 당부했다.
이어 성 회장은 "4차 산업혁명의 거대한 파고와 임금인상, 근로시간 단축 등이 초래하는 경영상의 어려움도 노사가 서로 힘을 합쳐 노력해 나간다면 슬기롭게 극복할 수 있다"고 전제한 후 실업 문제로 고통받고 있는 청년세대를 언급하면서 청년들에 대한 애정 어린 관심과 격려를 당부했다.
한편 이날 신년 인사회에는 이인호 산업부 차관, 섬유패션 단체장, 섬유패션업계 CEO, 학계 및 연구소 임직원 등 250여명이 참석했으며, 무술년 새해를 축하하고, 섬유패션인의 일치된 화합과 힘찬 출발을 다짐하는 떡케익 커팅, 신년 음악회 등의 순서가 진행됐다.
2018 신년인사회에서 주요 인사들이 떡케익을 절단하고 있다 |
박상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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