복종별 1등점포 분석 - 이너웨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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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도권·부산 편중 심해

2006-02-04 오후 3:32:20

이너웨어 1등 점포 72% 몰려 이너웨어 브랜드의 1등 점포는 백화점 롯데 본점, 가두점 은 명동상권으로 드러났다. 이너웨어의 롯데백화점 점유율이 총 77.8%로 전체 복종의 롯데 점유율 73.2%와 비슷한 수준인 반면, 이너웨어의 롯데 본점 점유율 66.6%는 전체 복종의 본점 점유율인 35.5%에 비해 30% 이상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가두상권의 점포 점유율은 서울권 36.4%, 경기권·부산권 각각 18.2%로 3개 상권에서 72%를 차지, 전체 복종과 비교해 일부 지역에 상위 점포가 집중되어 있음을 알 수 있다. 란제리 시장을 주도하는 「비너스」 「비비안」 「와코루」 등 정통 란제리 브랜드를 비롯, 「트라이엄프」 「CK언더웨어」 「보디가드」 등도 롯데 본점을 1위 점포로 꼽았다. 「비너스」 「비비안」 「와코루」 등은 롯데 본점에서 총 75억원의 매출 볼륨을 유지하고 있으며 「트라이엄프」 「CK언더웨어」 「보디가드」 등은 브랜드별 10억원대를 올리고 있다. 한편 가두상권에서 브랜드별 1위 점포는 상권별 차이를 보인다. 「비비안」의 상위권 가두점은 연신내, 응암동, 마리오아웃렛 등으로 서울권에 집중해 분포되었고 「비너스」는 의정부, 부산 광복동 등 주로 경기권과 부산권 등 지방 대형 도시에 많이 분포되어 있었다. 「비너스」 의정부점은 연 8억원을, 「비비안」의 연신내점은 연 5억5천∼6억원대 매출을 올리고 있다. 「트라이엄프」는 부산 광복점과 수원 영통점, 「보디가드」 는 연매출 6억5천만원대를 올리는 평택점이 가두점 최고 점포이며, 이들의 가두점 외형 매출은 평균 6억8천원대다. 가두점을 중심으로 하는 브랜드들 중 1등 점포는 대부분 명동상권에서 나오지만 평균 6∼12억원대로 매출 편차를 보였다. 「예스」 「마루이너웨어」 「솔브」의 가두점 1위 점포는 모두 명동상권이지만 각각 12억, 7억2천만원, 5∼6억원으로 브랜드별 매출 차이가 큰 것으로 나타났다. 브랜드별로 보면 「예스」의 상위 점포는 명동점에 이어 코엑스, 부산 광복동, 대전 은행동, 청주점 순이며 명동점, 코엑스, 부산 광복동이 연 10∼12억원대로 외형 매출이 높은 편이었고, 대전 은행동과 청주점은 월 5∼6천만원대로 고효율매장으로 손꼽혔다.

박경희 기자
pkh@fi.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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