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파타고니아코리아(지사장 최우혁)가 지난 1일 강원도 양양 죽도해변에서 ‘2018 신년 일출 서핑(New Year Surfing)’ 행사를 진행했다.
올해로 3회째를 맞는 이번 행사는 국내 유일무이한 해양 환경 보호 캠페인으로, 최근 서핑 문화 활성화로 유동 인구가 늘어난 해안 지역의 환경 보호를 위해 기획됐다.
이번 캠페인에는 주요 메시지인 ‘PLASTIC FREE SEAS(플라스틱 없는 바다)’를 중심으로 강원 서핑 연합회와 양양 지역 주민을 비롯하여 사전 접수를 통해 참가하는 서퍼들이 함께 즐길 수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이 마련됐다.
1일 오전 6시, 강원도 양양 죽도해변에 집결한 참가자들의 겨울 바다 서핑을 시작으로, 환경 보호 메시지인 ‘PLASTIC FREE SEAS’가 적힌 부표와 팻말을 서퍼들이 직접 바다 위에서 보여주는 퍼포먼스를 선보였다. 이외에도 사전 접수자 150명에게 새해 맞이 아침 식사로 떡국을 제공하고, 강추위 속 서핑을 마친 서퍼들을 위해 강원도 겨울 바다를 배경 삼아 따뜻하게 몸을 녹일 수 있는 야외 사우나를 마련하기도 했다.
특히, 이번 캠페인은 참가자들이 진정성 있는 환경 보호를 직접 실천할 수 있도록 캠페인 안내 지침을 별도로 마련한 것이 특징이다. 사용한 플라스틱 페트병을 활용하여 환경 캠페인 메시지가 담긴 부표를 제작하고 개인용 텀블러•머그를 지참하도록 권장해, 일상 생활에서 해양 환경 보호를 위해 할 수 있는 행동이 궁극적으로 지구를 위한 작은 실천으로 이어진다는 의미를 강조했다.
이아람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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