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운파카 이어 '스웨터'도? 신무기 장착한 '커버낫'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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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000장 판매고...내년 2배 늘린다

2017-12-27 오전 9:43:38

배럴즈(대표 윤형석)의 '커버낫'이 신무기를 장착했다. 올해 새로운 메인 상품으로 투자한 스웨터가 9000장의 판매를 올리면서 판매 호조세를 띈 것.


'커버낫'은 지난해 '토털 캐주얼 웨어'를 목표로 잡고 제품 개발에 나섰다. '커버낫'은 앞선 2016년 다운파카 전문 브랜드로 이름을 알렸다. 울버린 파카와 구스다운 N3B는 3년 전 3000여 장의 판매량에서 2016년 도합 3만장이 판매되는 저력을 과시했다. 지난해에도 전년과 비슷한 수준의 공격적인 물량도 쏟아냈다. 롱패딩 열풍에 맞춰 내놓은 '덕 다운 벤치파카'도 1차 5000장을 완판했고, 5000장의 추가 물량을 연달아 출시해 기대감을 높이고 있다.

다운파카의 성공으로 100억원대로 외형을 크게 늘린 '커버낫'은 브랜드의 방향을 '토털 캐주얼 웨어'로 잡았다. 소수 마니아 층에 집중된 아메리칸 캐주얼을 넘어 보다 대중적인 브랜드를 지향한 것. 특히 과거의 워크웨어, 밀리터리 등의 복식을 현대적으로 복각하는 데 강점을 보인 '커버낫'은 기존에 선보여왔던 제품을 매일 입는 새로운 데일리 웨어로 개발하는데 몰두했다.

이에 맞춰 출시한 것이 스웨터다. '커버낫'의 로고를 삽입한 C로고 니트 크루넥은 현재 5000장이 판매됐으며 헤비게이지 크루넥은 2000장, 헤비게이지 니트 가디건도 2000장이 판매되는 등 총 9000장의 스웨터가 판매됐다. '커버낫'은 내년 스웨터 물량을 2배 가량 높일 계획이다.


'커버낫' C 로고 크루넥 스웨터





 


'커버낫' 헤비 게이지 니트 가디건(위)과 헤비 게이지 니트 크루넥


강경주 기자
kkj@fi.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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