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RJ', 사회적 기업으로 발돋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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암 투병 소방관 위해 소방모자 판매 수익금 기부

2017-12-14 오전 8:59:42

에프알제이(대표 성창식)의 데님브랜드 'FRJ'가 사회적 기업으로서의 행보를 이어가고 있다. 'FRJ'는 최근 서울 상암동 사옥에서 대한민국재향소방동우회, 119소방안전복지사업단과 함께 암으로 투병 중인 소방관들을 위한 '소방모자 판매금 전액 기부 전달식'을 진행했다.


기부금은 소방관들의 노고에 고마운 마음을 전하고, 화재 진압 시 나오는 발암 물질로 인하여 암 투병 중인 소방관들을 지원하고자 진행한 '소방 모자 기부 캠페인'을 통해 마련됐다. 전달된 기부금은 소방협회를 통하여 암 투병 중인 소방관들의 치료와 처우 개선을 위해 사용될 예정이다.


이번 캠페인을 위해 특별히 제작된 볼캡 스타일의 '소방모자'는 행사 취지에 맞게 소화기를 모티브로 한 그래픽 자수를 강조했으며, 깔끔한 화이트와 블랙 두 가지 색상으로 제작됐다. 가격은 캠페인의 의미를 상기할 수 있도록 화재·재난 긴급 신고 번호인 '119'에 착안한 1만1900원으로 기획다.


성창식 대표는 "앞으로도 사회 곳곳에 도움이 될 수 있는 다양한 활동을 통해 따뜻한 나눔을 이어갈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에프알제이는 지난해 119소방안전복지사업단과 MOU를 체결, 2년째 기부를 진행 중이다. 제품 판매 수익금의 일부를 복지사업단에 기부하는 등 소방관의 처우 개선과 복지 증진을 위한 활동을 진행해 왔으며, 앞으로도 매년 소방관들을 위한 기부행사를 기획 중이다. 뿐만 아니라 전국 소방인 축구대회에 신축성이 뛰어난 데님 제품을 후원하는 등 소방관들을 위한 나눔 활동에 적극 앞장서고 있다.



에프알제이가 대한민국재향소방동우회, 119소방안전복지사업단과 함께 '소방모자 판매금 전액 기부 전달식'을 가졌다(왼쪽이 성창식 에프알제이 대표)


강경주 기자
kkj@fi.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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