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9CM'가 따낸 2가지 '최초의 기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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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라이탁' '포터' 정식 입점...온라인 판매로는 세계 첫 사례

2017-11-30 오전 9:38:44

에이플러스비(대표 이창우)의 '29CM'가 2가지 '세계 최초의 기록'을 썼다. 글로벌 브랜드 '프라이탁'과 '포터'가 정식 입점한 것. 두 브랜드가 공식 온라인몰 외에 온라인 유통에서 판매하는 첫 사례다.


'프라이탁'과 '포터'는 명확한 브랜드 철학과 감각적인 디자인으로 세계적인 팬덤을 보유한 브랜드로 유명하다. 이들이 대형 유통사가 아닌 한국의 작은 온라인 편집숍을 공식 온라인 판매처로 선택한 것도 '29CM'가 브랜드를 가장 잘 보여주는 채널이기 때문.


'29CM'는 시각적 콘텐츠와 커머스를 결합한 미디어 커머스다. 특히 단순한 광고를 넘어 브랜드의 이미지를 높이는 미디어의 역할을 해내는 PT 채널은 브랜딩과 매출을 동시에 가져갈 수 있다는 점에서 호응을 얻고 있다.


'프라이탁'은 지난 7월 '29CM'에서 한정판 제품을 단독으로 판매했다. 1200개 한정 생산된 한정판 컬렉션은 10개국 11개 매장에서 24개씩 264개가 선판매됐다. 5일간 판매한 선판매에는 7000여 명이 응모, 경쟁률이 300:1에 달할 정도로 큰 인기를 끌었다.


이에 힘입어 '프라이탁'은 '29CM'를 세계에서 유일한 온라인 유통 파트너로 점찍었다. 특히 프라이탁 코리아가 스위스의 본사를 끈질기게 설득했다는 후문이다.


일본 가방 브랜드 '포터'를 전개하는 스타럭스(대표 박상배)도 '29CM'와 손을 잡았다. 온·오프라인을 겸하는 유통 외에 온라인만 전개하는 쇼핑몰에 입점한 것은 '29CM'가 유일하다.


지난 8월 PT를 통해 입점한 '포터'는 첫 물량이 대부분 완판되면서 큰 인기를 끌었다. 일부 상품군만 입점했던 처음과는 달리 현재는 대부분의 제품이 입점했을 정도. 이달 첫 1주일간에도 1500만원의 매출을 올렸다.


김소형 '29CM' 커머스팀 디렉터는 "'프라이탁'을 전량 사입하는 등 회사 내부에서도 핵심 콘텐츠로 키우기 위해 힘을 쏟고 있다. 출시 4일 만에 2500만원의 매출을 기록했고 현재 대부분의 제품이 품절될 정도로 반응이 좋다"며 "'프라이탁' '포터'와 같은 유니크한 해외 브랜드와 국내 브랜드를 모두 선보이는 차별화된 온라인 편집숍을 목표로 할 것"이라고 말했다.


'프라이탁'

'프라이탁'

'포터'

'포터'


강경주 기자
kkj@fi.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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