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봄은 트레이닝의 계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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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6-03-15 오후 5:48:39

트레이닝 웨어 물결이 전국을 강타하고 있다. 스포츠 컨셉의 브랜드 외에도 트레이닝 웨어가 캐주얼 브랜드들의 매출상승 아이템으로 부각하고 있다. 화이트데이를 맞아 커플룩 판매가 늘었고, 「지오다노」는 3만9천800원으로 가격을 인하한 청바지의 반응이 남녀고객 모두에게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 한편 지난주는 갑작스런 폭설탓에 성장세를 타던 매출곡선이 하락세를 보였다. 강릉 강릉상권은 잦은 바람과 갑자기 내린 폭설로 고객의 발길이 눈에 띄게 줄었다. 「티비제이」는 매출이 늘어야할 신학기이지만 입점 고객의 발길이 한산해 주말을 제외하고는 매장이 조용하다. 이 매장의 김은숙 사장은, “3월이면 부모님과 같이 매장을 찾은 고객이 세트로 구매를 하곤 했는데 최근에는 부모님과 함께 매장을 찾는 고객이 부쩍 줄었다.” 고 말했다. 「베이직하우스」는 트레이닝 웨어와 카고팬츠가 잘 팔린다. 트레이닝 웨어는 세트 구매 고객이 많으며 가격은 5만5천원. 블랙컬러와 블루 컬러의 트레이닝 웨어가 인기다. 차이나 칼라의 버튼달린 점퍼나 3~4만원대의 카고 팬츠도 꾸준히 팔리고 있다. 이 매장의 직원은, “다른 지역 매장에 비하면 매출이 저조한 편이다. 강릉 지역은 날씨의 영향을 많이 받는데 이번 달에는 바람도 많이 불고 갑자기 내린 폭설로 매장을 찾는 고객도 눈에 띄게 줄었다”고 말했다. 「지오다노」매장은 지난 2월에는 작년 동월대비 30% 가량 매출이 빠졌으나, 3월달 들어서면서 매출이 조금씩 오르고 있다. 기획상품으로 나온 3만9천800원짜리 청바지를 찾는 고객이 늘었다고. 청바지는 여성용 2가지, 남성용 3가지 스타일로 나왔다. 여자고객 보다는 남자 고객에게 반응이 좋으며, 청바지를 찾는 고객층은 대학생부터 30~40대까지 다양하다. 신림동 화이트데이 덕에 커플 상품이 인기다. 「베이직하우스」의 김병학 점장은 “발렌타인데이를 기점으로 출시된 커플용 럭비티가 반응이 좋다. 하루에 2~3세트씩 꾸준히 팔리고 있으며, 잘 팔릴 때는 하루에 10세트정도가 팔리고 있다”고 말했다. 「베이직하우스」의 요즘 인기 아이템은 트레이닝 웨어. 합성소재로 만든 것보다 면 소재로 만든 트레이닝 웨어가 더 인기를 얻고 있다고. 「마루」도 화이트데이를 앞두고 선물구매가 늘고 있다. 이 매장의 최영순 씨는 “커플룩보다는 스웨터, 셔츠, 바지 등을 세트로 해 선물용으로 많이 구매하고 있다. 스트라이프, 체크 등 패턴물의 베이직한 스타일이 주류를 이루며 소비자들의 반응이 좋다”고 말했다. 「보디가드」도 커플속옷의 매출이 늘고 있다. 최근 신림상권에는 「케이투」매장이 새롭게 매장을 열었다. 신림역 사거리에 완공된 쇼핑타운이 올해 10월부터 입주를 시작할 것으로 예상된다. 상권관계자들은 쇼핑타운 오픈으로 고객집객의 역할을 할 수 있지 않을까 내심 기대하고 있다. 동성로 3월 들어서면서 동성로에는 트레이닝 웨어가 브랜드마다 ‘효자’품목으로 부각됐다. 「지오다노」가 지난 1일, 5층 규모의 대형매장을 오픈했다. 1층은 여성, 2층은 남성 라인 위주로 꾸몄으며 4층은 카페를 만들어 고객편의를 강화했다. 오픈기념으로 14일까지 매일 이벤트를 열고 대대적인 행사를 진행중이다. 선착순 1천명에게 커피를 무료로 제공하며, 5만원이상 고객에게는 쿠션을, 신규카드고객에게는 추첨을 통해 디지털 카메라 등 다양한 선물을 준다. 지난달 14일 오픈한 「폴햄」은 스포츠라인의 반응이 좋다. 12만원대의 트레이닝 수트와 아웃도어 점퍼도 잘 팔린다. 주말에는 원색적인 컬러의 티셔츠를 커플룩으로 사가는 고객도 많다. 입점 고객의 80%가 20대초반. 지난 주말에는 400~500만원의 매출을 올렸다. 기획상품으로 나온 4만원대의 트레이닝 수트는 물건이 없어서 못 팔 지경. 「마인드브릿지」도 스포티한 옷들이 인기다. 트레이닝 웨어에 맞춘 원색적인 컬러의 티셔츠도 잘 팔리는 편. 「베이직하우스」는 10대 중·고등 학생들이 주요 고객. 스포츠라인의 옷뿐만 아니라 2만원대의 신발도 매출을 주도하는 아이템이다. 한편 「니퍼」자리에 「캐쉬」가 들어설 예정이다. 「니퍼」는 「빔스」로 자리를 옮겼다. 롯데백화점 방향에는 「이엑스알」3호점이 2층 규모로 문을 연다. 충장로 충장로는 「엔진」 「이엑스알」 「카파」 등 스포티한 브랜드가 초강세를 보이고 있다. 「엔진」은 지난 1일, 하루에 2천만원의 매출을 올렸다. 「엔진」의 인기 아이템은 모자와 티셔츠, 트레이닝 웨어. 봄 신상품으로 출시된 신발도 인기가 급등하고 있다. 트레이닝 웨어는 그린 컬러가 가장 잘 나간다고. 「이엑스알」도 신학기를 맞아 가방과 신발을 구입하려는 학생들로 붐빈다. 신발은 일주일에 평균 200켤레 가량을 판매하고 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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