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성아이비(대표 이희재)가 해양 스포츠 브랜드 ‘미스트랄’의 새로운 출발을 모색한다.
이 회사는 최근 대대적인 조직 개편을 단행하고 ‘카파’ 출신의 강유순 이사를 본부장으로 영입했다. 또 ‘휠라’ 출신의 지은실 실장을 디자인실 총괄로 기용했으며 마케팅 팀장급 충원도 동시에 진행하고 있다.
이는 내년 론칭 3년차를 맞는 ‘미스트랄’과 지난해 런칭한 ‘오션퍼시픽’의 볼륨화를 위해 먼저 인적 투자를 진행한 것.
‘미스트랄’은 현재 25개 매장을 가동하고 있으며 연내 30여개 매장으로 마감한 후 내년 상반기부터 유통 확대에 적극 나설 계획이다. 따라서 내년 하반기까지 최대 60여 개 매장을 목표로 가져가며 볼륨화에 기반을 다진다.
제품에도 전반적인 변화를 준다. 기본적으로 해양 스포츠 이미지를 오리진으로 내세우면서 라이프스타일 스포츠 제품군을 강화한다.웻수트, 래쉬가드, 보드숏 등 퍼포먼스 전문가 라인을 20%, 해양스포츠에서 파생된 스포츠 라인을 70%로 가져간다.
여기에 휴양지에서 착용 가능한 라이프스타일 제품인 ‘오션 퍼시픽’을 10%로 전개, 매장내 숍인숍으로 운용한다. 신발 라인도 기존 아쿠아슈즈 및 슬리퍼 등에서 다양화하고 시즌별 20~30스타일의 제품을 선보인다.
이 회사 강유순 이사는 “향후 수상 레져 스포츠 시장이 확대될 것으로 예상되면서 이를 선점하기 위해내년 투자를 강화할 계획이다. SUP 장비를 포함한 스포츠용 공기 주입식 보트 전문 생산 업체의 노하우를 살려, 진정성 있는 해양 스포츠 브랜드로 육성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이아람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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