탠디(대표 정기수)의 ‘탠디’는 2002년 론칭 이후 지금까지 ‘브랜드의 기본은 상품력과 고객 서비스’라는 뚝심으로 제화 시장을 리드해 왔다.
‘탠디’의 시작부터 함께 걸어온 숙련공의 기술을 바탕으로 독자 디자인을 개발하고 품질을 높이면서 고객 서비스에 집중했다. 최근에는 이탈리아에서 수입한 피혁과 부자재, 특피를 사용한 ‘탠디’ 블랙 라벨을 출시하며 브랜드 이미지를 더욱 강화하고 있다.
특히 연간 30억 원의 비용을 들여 소비자들에게 소모성 부속품의 애프터서비스를 무상으로 제공하고 있다. 여기에 고객마다 다른 발 형태를 고려한 풋 스캐너를 매장에 구비, 맞춤 주문 생산 방식을 도입했다.
내년에는 각 매장의 효율을 끌어올리는 한편 자사몰 활성화에 집중할 계획이다. 이를 위해 올해 초 상품검색이 보다 용이하도록 자사몰을 리뉴얼했고, 오프라인 상품과 온라인 전용 상품을 마련해 소비자들의 구미를 당기고 있다.
또 SNS를 통해 공개한 첫 캠페인 광고를 통해 2만8000명의 팔로워를 확보하고 8만건이 넘는 조회 수를 기록했다. 앞으로 시즌 별 스토리가 있는 캠페인을 진행하고, 젊은 고객층과 소통할 수 있는 SNS 마케팅을 강화할 계획이다.

박만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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