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성통상(대표 염태순)의 ‘탑텐’이 내년 매출 2280억원, 160개 매장을 정조준한다. 올해 160개 매장에서 2000억원 매출을 올린 ‘탑텐’은 연 60만장을 판매한 그래픽 티셔츠, 11월 총 판매율이 60%까지 올라간 롱패딩이 매출을 이끌었고, 새로운 성장동력으로 떠오른 ‘탑텐 키즈’까지 합세했다.
‘탑텐 키즈’는 브랜드의 효자 노릇을 톡톡히 하고 있다. 1년차를 맞은 '탑텐 키즈'는 올해 30개 점에서 150억원 매출이 예상되며 내년은 목표치를 2배로 잡고 매출 330억원, 매장은 59개까지 늘린다.
올 8월 함께 오픈한 신세계 스타필드 고양점에서는 오픈 1주일간 캐주얼존, 키즈존에서 각각 매출액 1등을 달성했다. ‘탑텐’은 일평균 1500만원, ‘탑텐 키즈’는 1000만원을 올린 것. 자가 소싱력을 기반으로 하는 상품력과 가성비가 주효했다는 평가다.
‘탑텐’은 내년 시기별 판매 주력 상품을 새로 구성하고 스타일리시 상품군을 확대할 계획이다. 여성 라인도 확대할 계획이다. ‘탑텐 키즈’는 사이즈 스펙을 늘리고 공격적인 유통망 확대로 시장점유율을 높여간다.

강경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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