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 동구에 스트리트형 패션아웃렛이 생긴다.
부동산 전문개발업체인 한백산업개발에서 개발, 오는 9월경 오픈 예정인 「더블럭」이 그것.
이곳은 2만평 규모에 이마트와 주거단지가 함께 조성되는 지역밀착형 상권의 형태를 띠고 있다.
특히 이곳은 입지 면에서 몇 가지 특징을 가지고 있다.
한백산업개발 김영기 사장은 “「더블럭」은 대구와 경산 사이인 동구에 위치 대구는 물론 경산지역 소비자를 아우른다는 점이 강점”이라며 “여기에 이미 성업 중인 「퀸스로드」「모다아웃렛」「동아아웃렛」등이 모두 서쪽과 중앙에 위치해 있어 경합상권이 없다는 점도 장점”이라고 말했다.
그는 또 “「더블럭」은 대로변 모서리에 위치 타운 양쪽으로 대로가 위치해 있어 자동차와 대중교통으로 접근이 용이하다”고 덧붙였다.
이미 타운개발을 위한 인허가를 모두 마치고 현재 터 작업이 한창인 이곳은 고객의 쇼핑 가치를 극대화하기 위해 2층 이내로 한정, 스트리트 형태로 개발할 계획이다.
시설 면에서는 김 사장은, “실내는 아담하고 분위기 있는 여성 취향으로 꾸미고, 외관은 모던하고 심플한 유럽풍으로 장식해 이곳을 찾는 고객들에게 새로운 쇼핑 가치를 줄 수 있도록 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100개 브랜드가 들어설 이곳은 각각의 매장을 30평으로 여유롭게 할애했다.
또 타운 내에 인라인스케이트장과 휘트니스센타도 설치, 쇼핑과 여가를 함께 할 수 있도록 할 계획이다.
「더블럭」은 일반 소비자에게 패션타운 개발을 알리기 위해 이달 말부터 대대적인 마케팅도 계획하고 있다. 김 사장은 “60억을 들여 지역 TV 광고 등 대대적인 마케팅을 펼 계획”이라며 “이를 위해 광고 모델로 소지섭과 계약한 상태”라고 말했다.
그는 또 “패션타운 특성 상 상권 활성화를 위해서는 일정 기간이 필요한 만큼 개발 후에도 일정 부분에 한해서는 직영으로 운영할 계획”이라고 덧붙였다.
박찬승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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