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이터 자본주의 시대, 디지털 기반으로 전략 바꿔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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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4일, 2017년 하반기 글로벌 패션 포럼

2017-11-17 오전 9:31:32

"가까운 미래는 ‘초연결, 초지능 사회’로 CEO의 강력한 디지털 비전이 있어야 한다. 전통적 전략 수립과는 다른 비전 수립, 조직정비 및 인재확보, 혁신 및 R&D 등이 이루어져야 한다."


조익래 SUS패션연구소 대표는 지난 14일 열린 '2017년 하반기 글로벌 패션 포럼'의 '데이터 자본주의 시대, 패션 기업 대응 전략' 강연에서 '데이터와 디지털에 초점을 맞춘 체질 개선'을 피력했다.


산업통상자원부(장관 백운규)가 후원하고 한국패션협회(회장 원대연)가 주최하는 이번 포럼의 주제는 '변혁기 시대를 맞이한 패션 업계의 과제와 준비 전략'.


원대연 회장은 "패션산업은 디자인 감성산업 이였으나 4차 산업혁명이라는 시대적 이슈와 함께 대변혁기에 들어섰다. 이제 패션산업은 데이터에 기반을 둔 플랫폼 혁신 산업으로 부상하고 있기에 디지털 혁신을 통해 한국 패션 기업은 현재와 미래를 준비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일본 FRI&Company 카와이 타쿠 대표는 “디지털화가 진행 중인 패션업계의 과제와 미래”라는 주제의 특별 강연과 함께 일본 '어반 리서치(Urban Research)'의 웹 중심으로 한 성장 전략에 대한 사례 연구를 이야기했다. 


일본 Urban Research는 2015년 매출 458억엔 기록, 29%의 증가율을 나타내고 있고 다양한 라이프 스타일 형태를 포함한 150여 개의 중대형 매장을 운영하고 있다.  특히 효과적인 옴니채널 운영으로 매출액 비율의 24%를 전자상거래가 차지하고 있어 '유니클로'의 전자상거래 비율이 5.5%~6.2%를 차지하는 것에 비하면 굉장히 높은 수치를 자랑하고 있음을 주목할 필요가 있다.


조익래 SUS패션연구소 소장

카와이타구 FRI&Company 대표(사진 위), 원대연 한국패션협회 회장(사진 아래 왼쪽)과 패널 토론 모습

2017년 하반기 글로벌 패션 포럼


강경주 기자
kkj@fi.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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