쑤닝의 무인 매장 입구 |
쑤닝이 본격적인 무인자동화 매장 확장에 나섰다.
지난 8월 중국 난징에 첫 무인자동화매장 '쑤닝 스포츠 뷰(Suning Sports Biu)'를 개설한 데 이어 상하이에 두번째 매장을 오픈한 것이다. 쑤닝은 이어서 베이징, 충칭, 쑤저우에 잇달아 3개의 무인자동화 매장을 추가로 열 예정이다.
최근 상하이에 새로 오픈한 매장은 스포츠용품뿐 아니라 이탈리아의 F.C. 인테르나치오날레 밀라노 등 글로벌 구단의 굿즈(기념품)도 판매하고 있다. 또한 상품군을 확장해 운동기구, 가전제품, 식료품 등 다양한 소비재도 구비하고 있다.
장진동 쑤닝 회장은 "수년전부터 1500개가 넘는 매장에 빅데이터 기반의 스마트 서비스를 도입해온 우리에게 이번 무인자동화 매장이야 말로 가장 새로운 혁신"이라며 "O2O 판매 분야에서의 풍부한 직접적인 경험과 이점을 바탕으로 테스트 단계를 거쳐 이제는 규모를 확장하는 단계에 접어들었다"고 말했다.
장 회장은 이에 더해 "이는 새로운 비즈니스 모델로 쉽게 동일한 형태의 매장으로 확장할 수 있어 비용이나 기술면에서 매우 효율적"이라며 "다양한 소비 경험을 원하는 소비자들이 늘고 있는 상황에서 최고의 서비스를 제공하는 만큼 이는 우리에게 새로운 기회가 될 것"이라고 덧붙였다.
한편 쑤닝은 무인자동화 매장의 재고관리시스템을 확충해 아이템을 더욱 다양하게 선보일 수 있도록 개선할 예정이다. 동시에 매장에 증강현실(AR) 기술을 도입해 더욱 효율적으로 제품을 전시한다는 계획이다.
한편 쑤닝의 무인 매장은 얼굴 인식기술, RFID 기술 등을 적용해 쉽게 매장에 들어가고 상품을 결제할 수 있다.
쑤닝의 무인 매장 내부 전경 |
박상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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