젊은 감각의 명품 ‘Goo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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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6-03-21 오전 9:33:50

신세계 강남점에 젊고 구매력 있는 소비자들이 몰리고 있다. 지난 5일 오픈한 신세계 강남점의 퀸즈몰에서는 고가의 프리미엄 진 캐주얼과 트렌디한 수입 명품 브랜드가 선전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캐포츠 브랜드도 호응을 얻었다. 2층 수입명품 매장에서는 「돌체앤가바나」 「분더샵」 등 젊은 감각의 수입 명품 브랜드가 좋은 성적을 거뒀다. 신규 입점한 브랜드 중에는 「엠포리오아르마니」와 「마르니」가 좋은 평가를 받았다. 「마르니」는 「분더샵」을 통해 국내 소비자들에게 소개된 브랜드. 그간의 영업을 통해 가능성이 높다고 평가받아 지난해 가을 분리됐다. 캐주얼 브랜드와 여성 영 캐주얼이 모여 있는 4층에서는 진 캐주얼의 선전이 돋보였다. 「CK진」 「리바이스」 「닉스」가 상위권을 차지한 가운데 「아르마니진」과 「디젤」 「블루핏」 등 고가의 프리미엄 진 브랜드도 기대 이상의 매출을 올려 눈길을 끌었다. 「아르마니진」과 「디젤」의 평일 매출은 300만원 안팎. 오픈 후 첫 주말에는 매출이 700만원까지 치솟았다. 신세게 매입부 최태훈 바이어는 “프리미엄 상품에 대한 수요가 이정도로 클 줄은 몰랐다”고 말했다. 바이어들은 「카파」와 「GG PX」 등 캐포츠 브랜드도 가능성이 높은 것으로 평가했다. 한편, 신세계 백화점은 5층 스포츠 매장과 6층 남성매장의 확대할 개편안을 검토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신세계 백화점 관계자는 “5, 6층도 마르퀴스 플라자까지 영업 면적을 확대해 남성 전문관으로 특화시키는 방안을 검토 중”이라고 밝혔다.

안주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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