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터넷 쇼핑몰, 성장세 최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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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년 대비 인터파크 200%, 옥션 70% 성장

2006-03-21 오전 8:58:57

계속되는 불황에도 불구하고 인터넷쇼핑몰들의 가파른 성장세가 이어지고 있다. 지난 1, 2월 대부분의 인터넷쇼핑몰의 패션부문 매출이 전년대비 적게는 30%에서 많게는 200%까지 신장한 것으로 조사됐다. 인터파크가 전년 1, 2월 대비 200%의 신장률을 기록해 가장 높은 신장세를 보였고, 옥션은 70% 성장률을 나타냈다. 엘지e숍은 30%의 성장률을 기록했고, 지난해 오픈한 온캣은 월평균 40%의 성장세를 이어가고 있다. CJ홈쇼핑은 한자릿 수 신장에 그쳤다. 인터파크는 소비자들의 욕구를 반영해 브랜드 위주의 상품을 제안한 것이 주효했다. 인터파크 윤상준 팀장은, “저가의 시장브랜드군과 브랜드력있는 업체군으로 업체를 양분화했다. 최근에는 소비자들의 구매 패턴이 브랜드를 선호하는 양상을 보이고 있어 브랜드 입점업체 수도 확대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한편 옥션은 올해 고정가 판매방식을 도입해 입점을 주저했던 업체들을 유치하고 있고, 온캣은 유력업체들로 구성된 150개의 브랜드숍을 지난 12일 오픈했다.

김용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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