홈 패브릭 브랜드 '잼머'는 연남동 뒷골목에서 일상의 여유를 담은 편집숍을 전개 중이다. 이 공간에는 판화를 전공하고 의상을 독자적으로 공부했으며 영화 미술팀에 몸담았던 정수인 대표의 경험들이 자연스레 녹아있다.
소설 속에서나 형용되던 공간을 연상시키는 이 편집숍에서 '잼머'는 앞치마, 카페트, 러그 메트 등을 자체 제작을 통해 그 밖에 국내외 인테리어 소품들을 사입해 판매하고 있다.
정 대표는 "한 소녀의 이야기가 담긴 공간을 표현했다"며 "앞치마로 시작했지만 상품다각화로 제대로 된 홈 페브릭 브랜드로 정체성을 찾아가는 중"이라고 말했다.
'잼머'는 자사몰을 중심으로 W컨셉, 29CM 등 온라인 편집숍에 입점해 브랜드를 전개 중이며 쇼룸 개념이면서 개인 작가들과 협업할 수 있는 전시 공간으로 거듭날 계획이다.
연남동에 위치한 홈 패브릭 브랜드 '잼머' 쇼룸 |


박만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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