차오름, ‘하이서울’로 새출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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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이서울패션마켓 3일간 3천명 방문, 하이서울쇼룸 홍보 효과 톡톡

2017-09-27 오전 9:00:53

희 디자이너스 마켓, 태그바이 등 새로운 플랫폼 기업 참여

'하이서울패션마켓'이 지난 22~25일 3일간 DDP에서 열렸다


신진 디자이너 브랜드와 인플루언서, 연예계 유명 인사들의 플리마켓 행사 '하이서울 패션마켓'이 이달 22일부터 24일까지 '하이서울쇼룸'에서 열렸다.


'하이서울쇼룸'은 서울시가 운영하는 동대문 쇼룸의 공동브랜드 '차오름'의 새 이름이다. 2016년부터 동대문디자인플라자에 연면적 1,440㎡규모 2개의 층을 통해 135개의 패션 중소기업·디자이너들의 비즈니스를 지원해왔다. 동대문을 거점으로 국내외 유통사와 바이어를 초청해 수주 상담을 진행하고 상하이 CHIC, 광저우 쇼룸 수주회 등 참가를 지원한 것.

하지만 '차오름'이 공공쇼룸이라는 인지도를 갖기에는 다소 부족하다는 업계 의견을 반영, 서울시의 상표인 '하이서울'로 이름을 변경하고 중화권 시장을 비롯한 해외 바이어 유치에 나섰다.


희 디자이너 마켓에 참가한 개그우먼 김영희

이번 '하이서울패션마켓'은 '하이서울쇼룸'으로 처음 진행하는 공식 행사로 3일간 쇼룸을 전면 개방해 50여명의 디자이너와 패션계 오피니언 리더, 셀럽들이 함께했다. 특히 3천명 이상이 방문한 이번 행사에는 하이서울 쇼룸 디자이너와 독특한 플랫폼으로 이목을 끌고 있는 희 디자이너스 마켓, 태그바이가 참여해 의미를 더했다.



희 디자이너스 마켓은 디자이너브랜드를 알리고 동시에 소속 멤버들이 교류하는 플랫폼이다. 지난 달 신세계 백화점에서 팝업스토어를 열어 업계의 호기심을 산 희 디자이너스 마켓은 개별 디자이너가 소비자와 만날 수 있는 접점을 마련한다. 이번 마켓에는 개그우먼 김영희, 달샤벳 세리, 우희, 크레용팝 초아, 웨이가 직접 셀러로 참여해 고객들의 호응을 얻었다. 또 1층에서 셀럽들의 애장품을 경품으로 증정하는 럭키드로우 행사도 진행했다.


지하 1층에서는 '샐러드볼' '어거스트얼라이브' '와이제이' '오엘' '일로하우스' '블라디블라니스' 등 '하이서울쇼룸'의 유망 디자이너들이 참가해 의미를 더했다. 또 태그바이 소속 인플러언서들과 연합으로 파워블로거, 셀럽, 모델 등 다양한 방문객들의 이목을 끌었다. 태그바이는 인플루언서 마케팅 서비스를 제공하는 기업이다. SNS 통계분석을 통해 패션, 뷰티, 피트니스, 요리 등 다양한 콘텐츠를 생산하는 인플루언서를 매칭해 주고 있다.





박만근 기자
pmg@fi.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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