발코니/김도연 대표 인디브랜드페어에서 '발코니'가 국내외 바이어들을 사로 잡았다 |
동대문에서 시작한 '발코니'는 인디브랜드페어 첫 참가임에도 불구하고 국내 유통사·패션기업과 중국, 일본 등 해외 바이어들로부터 좋은 반응을 얻었다. 중국에 3곳의 직영매장을 운영하고 최근 일본 바이어와 디자인 단독 제공 계약을 체결한 란제리와 트렌디한 홈웨어로 이목을 사로잡은 것.
김도연 '발코니' 대표는 "IBF는 브랜드가 필요로 하는 B2B에 체계적으로 접근할 수 있는 페어"라며 "패션기업·바이어들과 소통할 수 있는 기회였고 지속적인 페어 참가를 통해 국내외로 브랜드 역량을 키울 예정"이라고 말했다.
'발코니' |
글로벌 브랜드로의 시발점이 돼야죠
에취/최지훈 대표 인디브랜드에 처음 참가하는 '에취' |
2017년 4월 브랜드를 론칭한 '에취'는 이번 IBF에서 2018 SS 컬렉션을 들고 왔다. '에취'는 W컨셉, 29CM 등 온라인 편집숍에 입점하고 GN, 밀라노 화이트 등 국내외 트레이드쇼에 참가하며 브랜딩에 나섰다. 이번 페어에서는 중성적이고 볼드한 실루엣과 독특한 색감으로 국내 대형 유통사·패션기업뿐만 아니라 중국, 동남아의 프로모션 기업 등으로부터 호평을 받았다.
해외 시장 진출을 꾀하고 있는 최지훈 '에취' 대표는 "IBF를 통해 B2C가 아닌 B2B로 옷에 대한 반응을 살펴볼 수 있었다"며 "IBF에 지속적으로 참가하며 국내외로 브랜드 역량을 키울 것"이라고 말했다.
'에취' |
한국의 비단 디자인 액세서리로 해외 관심 집중
비디엔/조유진 대표 조유진 '비디엔' 대표 |
'비디엔'이 이번 IBF에서 우리나라 전통 액세서리로 해외 바이어들의 주목을 한몸에 받았다. 비단에서 모티브를 얻은 '비디엔'은 한국적인 액세서리로 일본, 중국 바이어들의 관심을 모으고 국내 대형 유통사와 온라인 편집숍 관계자로부터 러브콜을 받았다.
조유진 '비디엔' 대표는 "특히 우리나라 비단만의 색상을 입힌 색동 라인에 대한 문의가 주를 이뤘다"며 "반응이 좋은 가성비 제품을 축으로 브랜드를 알리는 데 집중할 것"이라고 말했다.
'비디엔' |
박만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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