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헤더/현배영 실장 현배영 '비헤더' 디자이너 |
지난해에 이어 두 번째로 참가한 '비헤더'는 첫 참가에서 바이어에게 호평을 얻었던 경험을 바탕으로 실질적인 계약을 따냈다. 국내 온라인 편집숍·대형 유통사 입점 제안과 미주, 유럽 에이전시의 수주 제안 등 유통 관계자·바이어들의 러브콜을 받았다.
현배영 '비헤더' 실장은 "지난번 페어에서 '디자인이 예쁘다'는 평을 들었고 커머셜한 부분을 보완한 결과 구체적인 결과물을 얻을 수 있었다"며 "디자이너 브랜드의 정체성을 축으로 누구나 입을 수 있는 캐주얼 웨어로 커갈 것"이라고 말했다. '비헤더'는 최근 네이버 디자이너 윈도, SSG, CJ몰 등에 입점하고 신세계백화점 강남점에서 팝업스토어를 열며 유통망 확장에 나섰다.
PT쇼 이후, 부스가 북적거렸죠바이디바이/송부영 디렉터 송부영 '바이디바이' 디렉터 |
올해 서울패션위크 GN(제너레이션 넥스트)에 선정되고 패션위크에서 싱가포르 수출 실적을 올린 '바이디바이'가 IBF에서 남성복의 자존심을 지켰다. 미국·캐나다 에이전시를 통해 해외 비즈니스를 전개하고 벤쿠버 패션위크에 초청되는 등 해외시장에서의 역량을 키우고 있는 '바이디바이'는 이번 페어에서도 국내외 바이어들로부터 좋은 반응을 얻었다.
특히 IBF 패션쇼를 진행한 후 일본, 중국 바이어들로부터 호평을 받은 '바이디바이'는 기존에 전개하던 온라인 편집숍과 IBF 이후 오프라인 유통망 확장에 나설 예정이다. 송부영 '바이디바이' 디자이너는 "인디브랜드페어는 그 이름같이 실력을 갖췄지만 성장하고자 하는 인디브랜드들이 참여해 시너지를 이룰 수 있는 것 같다"고 말했다.
박만근 기자
pmg@fi.co.kr
- Copyrights ⓒ 메이비원(주) 패션인사이트,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