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국 라이프스타일 브랜드 b2b 수주회에서 바이어와 미팅을 갖고 있다 |
태국 라이프스타일 브랜드 B2B 수주회가 지난 9월 15일 신라 스테이 서초 호텔에서 개최되어 10개 태국 라이프스타일 브랜드들의 컬렉션을 선보였다. 올해 한국에서 처음 개최되는 이번 행사에는 약 50여 명의 바이어와 라이프스타일 업계 관계자들이 방문했다.
행사 주최사인 태국 상무부 국제무역진흥국과 주한 태국 대사관 상무관실이 한국 공식 협력사 피오티엑스(PoT Exhibition)와 함께 10개 태국 라이프스타일 브랜드의 한국 시장 진출을 지원한 것. 이들 브랜드는 한국 바이어들로부터 좋은 반응을 얻고 롯데 백화점, 현대 백화점, 신세계 인터내셔날, 이랜드 리테일 등 대규모 유통 업체들과 다양한 비즈니스 미팅을 가졌다.
리빙, 키친 등 라이프스타일을 반영한 생활용품 브랜드들의 참가가 눈에 띄었다. 이미 일본, 유럽 등지의 다양한 라이프스타일 브랜드 기업들과 OEM, ODM 비즈니스를 이어가고 있는 기업들의 주방, 생활용품 컬렉션을 선보였다. 이어 태국, 캄보디아에서만 자라는 식물의 잎과 꽃, 꽃씨 등을 말려 제작한 기업, 태국 천연소재를 위빙 등의 전통적인 방식으로 생산한 가구 기업 등이 한국의 관련업계 바이어들과 활발한 상담을 이어갔다.
특히 애완동물 관련 라이프스타일 브랜드가 참가해 국내 반려견·묘를 위한 편집샵 바이어들의 큰 관심을 받았다. 참가 브랜드들은 이번 수주회의 비즈니스 성과와 행사 진행에 만족감을 보이며 다음 시즌 참가에도 긍정적인 반응을 보였다.
TTC Seoul의 상무공사관 위라씨니 논씨차이는 "한국은 현재 태국의 식품뿐만 아니라 라이프 스타일, 패션 등 다양한 콘텐츠의 기업들이 가장 주목하고 있는 시장이다. 한국 소비자들은 대중적이면서도 고급스러운 취향을 가지고 있고, 트렌드에 전세계 어느 나라보다도 빠르게 반응하는 시장이다. 서울에서 수주회를 개최함으로써 태국 브랜드들은 트렌드를 읽고 컬렉션을 더욱 발전시켜 나갈 수 있다고 생각한다"며 한국 시장의 중요성을 내비쳤다. 태국 상무부 국제무역진흥국은 서울을 시작으로 도쿄와 상하이 등 아시아의 주요 도시에서 중·소규모의 태국 브랜드를 위한 수주회를 이어나갈 예정이다.

박만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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